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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은 논평에서 세간에 알려진 시 ‘너에게 묻는다’ 문장을 빌려 “어설픈 환경미화원 흉내 내지 마라, 당신은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깨끗한 사람이었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새벽길 온갖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치우는,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지만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청소노동은 감히 당신이 함부로 흉내 낼 노동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매일매일 청소노동자들이 거리에서 다치고 죽어가는 현실을 두고 한 컷을 위해 청소노동자의 안전을 우롱하고 위협한 당신을 청소노동자의 이름으로 고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소돼야 할 적폐 인사인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청소차량 뒤가 아니라 (쓰레기)적재함이다. 단 한 번도 깨끗하지 못한 당신에게 보내는 진짜 청소노동자의 경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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