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이 나요.
택배를 기다리면서도 또 살것이 없는지 자꾸 뒤져봐요.
한국에 있는 뷰징들과 에뛰뒤 아리따암 이니시피리 섀도 이야기를 공감할 수 엄서서 서러워요. 흑흑흑흑흑
그래서 내 나름대로 뷰징들에게 현기증을 선사하려고 해요.
혹시 광고 얘기 나올까봐 제품명을 안 적었어요. 움훼헤헤헤헤헤 (궁금해하겠지!!!)
1. 적절해...적절해...그냥 적절해...얘는 매일매일 파우치 안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2. 뭔가 거울이 너무 꽉 차있어서 목욕탕 손거울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정말 편할 듯 해용.
3. 이 시리즈는 구성 종류가 9가지나 되더라고요. 아...ㅠㅠㅠ
4. 괜히 갖고 싶어. 소유하고 싶어. 그냥 내 화장대 한켠에 있었으면 좋겠어!!!! 가끔 열어보게.... :)
5. 네이키드 시리즈도 좋다만... 이 구성도 진짜 적절하지 않아요? 아... 별로 비싸지도 않고..
6. 화장품 회사는 우리들 마음을 어찌나 잘 아는지... 친구집에 화장품 놀이하면 재밌겠다요
7. 앞에 거울도 크고... 곧 여행가는 걸 생각하며 이것은 그야말로 적절하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음... 이건 반드시 살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마무리 :)
얘는 작년 홀리데이 상품이었죠. 작년 10월 중순~말에 나왔으니...올해는 뭐가 나올까놔화하하하하!!!! 살 것도 아니면서 기뻐함.
출시하면 일주일은 고민하겠죠...
화면을 어루만진다. 색이며 구성이며 케이스며... 내가 돈을 좀 만 더 넉넉하게 버면 사버렸을텐데...하고 위로한다.
이것은 환영인가. 이런 완벽함이라니. 눙물...
나만 뱃속이 팔랑팔랑 할 수 없었어요. 미안해요. 케케케케케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