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대충 썻더니 포풍까임.
아나클랜에서 본 원문
기본적으로 스콜지 크립영웅의 강력함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 외 여건을 보자면
가장 대중적인 구도인 12시탑 구도
이것은 과거 정석전의 귀탑 구도와 같다
허나 정석전과는 큰 차이가 하나 있는데
내가 옛날에 2년전쯤 한참 정석하던 시절
새는 2.5가 아닌 2웨이브를 먹고 바로 빠지는것이 그때의 기본적인 움직임이였다
정석에서의 메두사는 6시선렙 이후 곧바로 웨이를 타고 윗립으로 넘어가고
아랫립은 센터에서 선렙먹은 래퍼드가 내려와서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언데드 립캐릭의 스타트동선 자체가 현재의 비정석 언데립 동선과는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2웨이브 먹고 빠른 타이밍에 립지역으로 나온 참새는 아랫쪽 크립지역의 크립들을 전략적으로 노릴 수 있었고
6시타워 바로위쪽 23렙 뭉치의 경험치량이 크므로 래퍼드는 보통 이 크립을 중심으로 첫스타트를 끊고
새는 그 외의 다른 크립을노리거나 해서 아래크립지역의 최소 언덕 12렙은 먹고 빠질 수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배경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구도가 현재 2.5를 기본으로 먹는 비정에까지 쭉 이어졌다는것
이럴 경우 센티널립은 6시에서 립가는 나엘영웅이 자체적으로 머리를 쓰지않는 이상 당연히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6시쪽은 나엘배럭몹이 먼저 타워에 도착한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걷잡을수 없다
가장 큰 것은 역시 아랫크립들을 6시에서 크립가는 언데드 영웅이 너무 독식한다는 점이다
2.5 타이밍은 아랫립을가는 센티널 영웅에게는 그냥 나엘언덕쪽 1렙크립 4마리로서 아래지역 크립핑을 끝내라는 뜻과 같다
센티널이 6시립을 계획하는경우 애초 퓨리온급 혹은 적혈귀급 영웅이라서 2.5 먹고도 언데언덕쪽 2렙과 언데상점까지 노려볼만한 수준의 립영웅이 아닌 경우
2.5가 아닌 2웨이브가 정상 타이밍인 것
그래야 첫젠되는 아랫크립 언데드독식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다
원래가 2웨이브였고
2.5는 내가 좀 접었던 시간에 클채바닥에서 서서히 정형화된 타이밍인것 같다
그러한 클채바닥의 아무생각없는 구도를 생각없이 그대로 따르고 있으니 크립은 자연스레 언데드가 너무 잘먹는 상황이 되는 것
6시립을 가는 경우 가장 이상적인건 나무를 미리 파놓고 2웨이브 먹고 바로 빠져서 아랫크립을 어느정도 뺏어먹은 다음
월급나오고 첫 876렙 뜰때 립이 잠깐 마르는 타이밍에 가까운 라인에 가서 라인영웅과 함께 라인경험치를 조금 같이 챙겨먹는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이게 아니면 차라리 6시를 탑줘버리고
아예 센과 12시에서 2.5먹고 빠지는 구도를 쓰는게 동선상 적절하다
6시립은 그 옛날부터 2웨이브였고 애초에 2웨이브 타이밍에 빠질것이 아니라면 정말 생각이 없는 크립핑 시작지점과 같은 것
나엘 6시립영웅의 긴 이동 동선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움직임이다
처음 이동하는 시간 동안 다른 언데드 립영웅이 이미 먼저 립을 다 먹어치우고 있을테니까
최소한 언데상점 언덕위 2렙을 별다른 위험요소 없이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는 구상이 나엘에게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 언데상점까지 노려볼 수 있을만한, 쉽게 설명하자면 지형을 뛰어넘거나 광속의 크립핑 스킬을 가진 립영웅이라면 금상첨화
여기서도 많은이들이 언데상점을 뺏어먹은 이후 그냥 정직하게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가다가 달려온 언데 립영웅에게 썰리거나 포탈타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만 머리를 쓰면 이마저도 따돌려볼 기회가 있는 훨씬 안정적인 퇴로를 발견할 수 있다
출처 아나클랜 S†henno ( tws35 )
덧붙이는 본인의 설명
나엘 역탑의 강점은 나엘의 빠른 크리핑, 크립 점유율 상승, 8분에 5렙인 새드 나이샤 일대기 지양
등이 있겠습니다.
일단 악동이 80%온다고 치고 아래 무라, 혈구, 다래가 올경우
다래 - 악동 천적 말이 필요엄씁니다
혈구 - 달빛만 때려도 아픈데 분신 쓰면 진구 찾을만큼 심리적 여유가 없음
[나참이 아래를 돌경우 헥족 안당하려면 아래에 짱박혀있는게 좋음]
무라 - 그나마 헥견할만한 상대
적절히 피한다 [...]
나엘 립은 아래를 잘 못돌아요. 악동도 있고 하니 왠만하면 위 립을 돌면서 적 탑캐릭을 낚아 줘야 하는게 요즘 나엘 립들.
이경우는 맞다 위탑이 허공에 뜬다
하지만 나엘이 립싸움에서 개발랐다,
과연 언데 탑케릭이 맘놓고 라인을 먹을 수 잇었던가?
립싸움 개발리고 나참은 버섴상태 우워워워 아무나 걸려라 다 썰어주마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새로운 전략도 생각해보자구요
카오스 별거 없음
변수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 그게 중요한거죠
아무리 개인기 좋은 사람 5명 모아놔도
오더가 병ㅋ맛ㅋ이면 그판은 좆ㅋ망ㅋ
전술 전략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겁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다고 봐주세요
포풍까임에 상처받아서 해명글 올리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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