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대의 질문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의 이론 중 특수 상대성 이론은
보일-샤를의 법칙에 비교해보면
약간의 모순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여라

맞추면 나랑 짱뜰때
선빵날릴 기회를 주겠다..

였지요?
계속해서 답변이요.
1단계
특수상대성이론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관성계에서는 역학과 전자기를 포함한 모든 물리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초로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이론이라는건 아실테죠?
즉, 특수한 상황을 설정하고 그 상황에서의 모든 물리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오.

보일 샤를의 법칙은
일정 온도에서 기체의 부피는 압력에 반비례한다는 보일의 이론과
일정 압력에서 기체의 부피는 절대온도에 비례한다는 샤를의 이론을 합한것이라오.

2단계
이중에서 하나만 얘기하자면....
온도가 올라갈수록 기체분자의 운동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부피가 증가된다는 것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거라 보오.
그런데 그대가 원하는 모순은 바로 그점에서 나오지요.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광속보다 느린 물체는 아무리 가속을 해도 광속을 넘을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즉, 아무리 온도를 높여 기체분자의 운동도를 높여 부피를 증가시키려 해도, 기체분자가
빛의 속도 또는 그 이상의 속도에서 운동할때 가지는 부피보다 작은 부피에서 그 한계에
도달한다는 말이오.
쉽게 정리하자면, 일정압력에서 그 절대온도가 아무리 높아져도 그 기체의 부피는 각 분자가
빛의 속도로 운동할때의 부피보다 커질수 없다는 것이오. 즉, 이점은 특수상대성이론의 기초인
모든 물리 법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 위배된다고 볼수있다는 것이오.

마지막 3단계...

아구창 날릴테니 이빨 꽉다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