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그저깨에 cn com이라는 LGU+ 대리점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1. 한달에 대략 폰 20~25대 가량을 팔았을 경우, 저에게 들어오는 돈이 500~600가량이라는겁니다.
솔직히 말이 안되는게, 그럼 개나 소나 다 대리점에서 일하지 왜 힘든 시간제 알바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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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3층 규모로 되어있는 매장인데 뭔가 허접합니다.
일단 다단계 사업체? 그런느낌. 명색에 핸드폰 매장인데 컴퓨터는 구형에, 질서 자체가 아예 안잡혀있아요.
그냥 중, 고등학교 쉬는시간 느낌입니다.

3. 같은 시각마다 교육을 듣습니다. 핸드폰 판매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가르쳐주면 이해가 되는데 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방법 같은 강의를 듣습니다.

4. 직급제가 이상합니다.
처음엔 ME로 시작해서 SM1, SM2 등으로 판매가 많을 수록 직급이 올라가고 받는 페이가 높아집니다.

5. 저가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의서와 인감도장, 인감도장 확인증(?)을 받아오라고 합니다.

이상한 점이 되게 많은데.. 폰게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