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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26871
    작성자 : 계룡산곰돌이
    추천 : 4
    조회수 : 786
    IP : 116.120.***.1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2/14 13:20:07
    http://todayhumor.com/?sisa_1126871 모바일
    '김앤장' 연관 전직 외교장관들, 전범기업 위해 로비
    <앵커>

    구속 수감돼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핵심 혐의는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냈던 소송을 지연시키고 판사들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이 2가지 혐의입니다. 저희가 3백 쪽 가까운 검찰 공소장을 분석해서 2가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먼저, 검찰은 강제 징용 재판에서 2명의 전직 외교부 장관이 어떤 역할을 했다고 봤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로펌 김앤장 출신의 이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일을 했는지 먼저 김기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검찰이 작성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소장에는 강제징용 재판 개입 혐의와 관련해 2명의 전직 외교부 장관 이름이 등장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낸 뒤 2011년부터 김앤장 고문을 지낸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기 직전까지 김앤장 고문으로 있었던 윤병세 전 장관입니다.

    김앤장 고문이던 유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2013년 1월,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의 고문인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와 당시 인수위 소속으로 외교부 장관 지명이 유력했던 윤병세 전 장관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김앤장이 미쓰비시를 대리하던 상황이었고, 유 전 장관은 김앤장의 '징용사건 대응팀' 소속이었습니다.

    유 전 장관은 또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 등과 함께 2015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 현인 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12년 대법원 판결을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강제 징용 사건을 두고 양승태 대법원과 박근혜 정부 사이에 벌어진 부적절한 재판거래에 김앤장과 관련된 전·현직 외교장관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

















    사견 - 이정도면 이적행위아닌가요? 
    출처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80997&iid=3004167&oid=055&aid=0000710251
    계룡산곰돌이의 꼬릿말입니다
    # 내 배떼지만 생각하는 이기종자 극혐(인간취급안함)
    # 2020 자유반민족행위당 궤멸의해(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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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14 13:20:48  118.218.***.38  자크2개량형  279323
    [2] 2019/02/14 13:31:42  218.48.***.67  lucky  84548
    [3] 2019/02/14 14:08:19  124.54.***.158  가화만사성  689525
    [4] 2019/02/14 20:05:43  1.234.***.21  20.04.15총선  4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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