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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야기를 ㅤㅉㅏㄻ게 할껑꼐 반말하는거 이해해줘
형누나 미안.
본일은 2011내가 나라를위해 군대에서 드레곤볼을 줍던시기엿씀.
휴가나와서 진심을 담아 기뻐하며 pc방을가뜸.
근데 초딩이와서.
"구닌이다. 야시x쩐다 근데 이등병 병x새x"
근데 요즘얘들이 욕을좀 하나?
그래서 이렇게말함.
"야"
"?"
"욕하지마라 초딩주제에말입.."
"ㅋ.."
아 진짜로 쪽팔리고 숨고싶었음..
근데 걔들
중딩이더라.
5줄요약
1.휴가나옴
2.pc방감.
3.얘들이욕하길레 혼냄.
4.뒤에 "말입니다"를붙일뻔함.
5.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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