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있습니다. 읽지 않으실분은 그냥 다른글 읽어주세요 ^^;; 좀 길거든요.
제가 겪은일이 아니라 퍼온글입니다 ^^; 새벽 3시에 작업하다가 보니까 등에서부터 머리까지 소름이 ㅡ.ㅡ;; 쫙 밀려오는데;; 그래도 재밌어서 ㅎㅎㅎ;;
<제가 지금 올리는글은 독자분들께서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투고하신 글이구요 사이트에서 뽑힌 글만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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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옛날에 겪으신 일입니다.
두분께선 워낙 금술이 좋으셔서 평소에도 놀러다니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그 날 역시 무더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 있는 까치산으로 놀러 가셨습니다.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는 산중턱쯤에서 자리를 잡으셨는데, 마침 기역자로 생긴 좀 희안한 소나무 한그루가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 소나무 가지 밑에는 지푸라기까지 깔려있었기에 두분은 [와, 이게 웬떡이냐] 하고 좋아하시면서 그 위에 돗자리를 펴시고 잠깐 누워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20~30분 가량 지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오는 불쾌함이 점점 드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이상한 여자까지 공중에 매달려있는 것이 보였고...
두분께서 놀라고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미련없이 돗자리를 걷고 나오셨는 데, 이미 날이 저물어서 주위는 어두컴컴했고 기분탓인지 앞으로 계속 가도 길이 보이지 않으셨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헤매길 몇 십분... 그제서야 큰 길이 보여 두 분께서 산에서 내려올 수 있으셨는데, 산에서 내려오면 마을사람에게 아까 있었던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은 그 이야기를 듣자 굉장히 놀라시면서 큰일 날뻔했다고 하시더랍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만... 두분이 그 산으로 놀러가시기 바로 전날에 그 기역자 소나무에서 어느 처녀가 목을 매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분이 산에 가시던 날, 시신을 수습했던 거죠.
게다가 당시만 해도 옛날이었기에 시신을 수습할 것이 없어서, 처녀 시신을 지푸라기로 덮어놓았었는데, 두분이 밑에 깔고 있던 지푸라기가 바로 그것이었던 것입니다.
출처 : 잠들수 없는밤의 기묘한 이야기
[투고] 이상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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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위에 잘 눌리는 체질입니다.
가위에 눌리면 손이나 발을 움직여서 가위를 푸는데, 그것이 여러 번 반복되면 나중에는 [그래 난 잠이나 자련다] 라는 심정으로 포기하고 잠이 들어버립니다만, 친구네 집에서 가위 푸는 걸 그만두고 잠을 자다가 호되게 눌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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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등학교 동창 중 혼자 사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주위에서 우스개 소리로 두집살림 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서로의 집에서 이삼일 묵어가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날은 제가 친구네 집에서 지냈었는데, 친구보다 늦게 잠이 든 저는 친구가 낮에 학교에 간 사이에 친구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저이기 때문에 친구 베게와 제 베개를 두개 겹쳐 놓고 대자로 몸을 뻗고 자고 있는데 가위에 눌리기 직전의 몸이 가라앉는 듯 한 기분이 들어서, 처음에는 손을 움직여서 풀었습니다만... 매우 졸렸기 때문에 한두 번 푸는 와중에 참을 수 없이 졸려서 가위고 뭐고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잠시 후, 몸에 느껴지는 견디기 힘든 압박감과, 귓가에 들려오는 시끄러운 소리들에 정신이 든 저는 일단 가위를 풀고 세수를 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을 움직였지만, 여느때와 달리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기 힘든 압박감에 ...아 뭔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몸을 힘껏 비틀었습니다.
그런데 순간 쓰윽하고 방바닥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어버리는 몸과 오른쪽 손에 느껴지는 땅 속과도 같은 서늘하고 차가운 기운에 깜짝 놀라 파드득 몸을 떨며 눈을 떴습니다. 저는 잠들 때와 같이 대자로 누워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반쯤 유체이탈 해서 땅 속을 파고 들었던 걸까요?
그리고 다음날. 집에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버스가 끊겨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친구네서 잔 저는, 아침일찍 학교에 가는 친구를 배웅하고 어제와 같은 자세으로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까무룩 잠이 들려는 순간, 몸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위다! 라는 생각에 손을 움직여 풀려 했으나 생각만 들었을 뿐, 잠이 들어버린 저는 알 수 없는 꿈에서 헤메다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짜증을 내며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고, 가위에 눌린 상황임을 알아채고 어제처럼 가위를 풀려고 손을 움직이고 있었는데, 옆에서 왠 청년이 제 손목을 잡고는 [어디 가? 나랑 같이 가야지] 라면서 제 손을 잡아끄는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저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 청년에게 공중으로 끌려나갔는 데, 그 느낌이 저라는 껍데기에서 알맹이만 쏙 빠져나간 느낌이랄까요? 저는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다행히도 눈을 떴을때 익숙한 방 안의 풍경이 보여서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아까 청년에게 잡혔었던 오른쪽 손목은 이상하게도 손목 아래도 피가 통하지 않았던 듯 차갑게 식어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절대로 그 친구네 집에서 '혼자' 잠을 자지 않습니다. 친구와 함께거나, 그 친구가 잠시 길렀던 고양이와 함께 잠들면 가위는 커녕 악몽도 꾸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잡귀를 물리친다는 합니다. 외할머님께서도 그이야기를 하시구요. 그리고 고양이는 괴롭히거나 죽이지 말라고도 하십니다. 흔히들 단독주택이나 2층집에 경우 쓰레기를 담아서 밖에 내놓을때 고양이가 와서 막 뜯어서 안에 내용물을 먹기도 하는데 이소리가 시끄럽기도 하고 쓰레기봉지를 다 뜯어놓아서 문열고 막 쫒아내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또 가위에 눌렸는데.. 처음보는 할머님이랑 할아버지가 제 다리밑에서 막 울고 계시는거였습니다.그리고는 외롭다고 같이 길동무나 해달라고 자꾸 다리잡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문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거의 정신이 없는 순간에도 고양이한테 하두 많이 스트레스(쓰레기 비닐봉지 뜯어놓으면 ㅠㅠ 또 사야되기때문에 항상쫒았거든여)를 많이 받은 나인지라 고양이소리는 잘듣거든요.
그순간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라지더니 가위에서 딱 깼던적이 있었습니다.그후에는 -_-;; 쓰레기봉지를 그냥 집안에 들여놓고 대신 고냥이 한마리 사서 방에서 키운다는 후후..^^ 그런데 고냥이새끼들 너무 이뽀욥..^_^* 막 좋아하면 부비부비대거든여..그런데 그거 아세요? 고냥이 혓바닥 너무 까칠한거..막 햟으면 까칠한느낌;;)
출처 : 잠들수 없는밤의 기묘한 이야기
[투고] kaina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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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선배의 친구분 어머니께서 직접 겪으신 일입니다. 지금도 그때 후유증으로 차를 모실때는 옆자리에는 아무도 안태운다네요.무서워서..지금도 정신과 치료받고 계시구요..아직도 못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선 운전면허를 따신지 이틀 째. 자동차를 한대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지인중 한분께서 타지 않는 자동차를 주시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그 자동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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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가져온 자동차는 흰색 중고 소나타였습니다.
[네, 아주 깨끗하게 썼죠. 중고이긴 하지만 몇 년은 더 탈 수 있답니다. 사실 원래 주인이 내 친척인데 조금 사연이 있어서 저한테 줬었죠. 하지만 저한테 이미 차가 있어서 드리는 거랍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평소에 성미도 급했던 어머니께선 차를 타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타고 가는 건 싫었기에 옆집 사시는 아주머니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아직 운전에 서투르셨기에 사람이 한산한 도로를 골라 드라이브를 하고 계셨는 데, 날이 저물어 점점 어두워지지자 차를 U턴시켜 집으로 돌아오고 계셨을 때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창문을 열기위해 버튼을 눌렀는 데, 창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눌러보았지만 창문은 열리지 않았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껴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어머니께선 옆집 아주머니에게 차가 이상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조수석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정말 놀랍게도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창문을 열기 전까진 계셨는 데 말입니다.
석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옆집 아주머니는 커녕 조수석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창문을 열려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말입니다.
어머니께서 차에서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여전히 브레이크는 들지 않았고, 당황한 채로 계속 운전을 하고 있는 데 조수석에서 왠지 모를 시선이 느껴지셨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조수석을 보셨을때 피투성이의 여자가 자신을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선 너무 무서워서 옆 자리를 보려고 하지도 않은 체, 앞만 보고 운전을 계속 하셨고, 몇 분이 지났을까? 옆으로 슬그머니 바라보니 조수석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께선 마음을 가다듬고 옆집 아주머니를 찾아서 빨리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쾅쾅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
어머니께선 소리나는 곳을 바라보셨는데, 당시 어머니꼐선 정말 소리도 지를 수 없는 공포를 느끼셨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조수석 밖의 창문으로 피투성이의 손바닥이 창문을 쾅쾅 두들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
[열어줘.. 살려줘.. 열어줘.. 살려줘.. 열어줘!! 살려줘!!]
라는 두 마디를 반복해서 말하면서 계속해서 두들기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목소리는 점점 격해졌고, 두들기는 소리도 커지고 점점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윽고 어머니께서 자신도 모르게 핸들을 꺾어버려 전봇대를 들이 박으셨고... 그리고 잠시 정신을 잃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어머니께선 크게 다치시지 않으셨고 정신이 들었을 때는 방금 전까지 없었던 옆집 아주머니가 조수석에 앉아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옆집 아주머니께서 어머니보다 더 겁에 질린 모습이셨다고 합니다. 온몸에 공포로 잠식당한 채 벌벌 떨고 계셨는데, 아주머니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어머니께서 겪으신 이야기보다 더 오싹한 것이었습니다.
[주환이엄마, 어디 갔었어요...? 계속 거기 있었던 거에요...? 분... 분명히 거기 있었어요? 바...방금... 주환이엄마는 온데간데 없이... 운전대가 움직이고 브레이크와 창문여는 손잡이만 미친듯이 움직였어!! 그리고... 피투성이의 여자가 창문 밖에서 계속.. 나를 보고.. 살려달라고...]
어머니께서 아주머니께서 사라진 것과 귀신을 체험했다면, 아주머니는 어머니께서 사라지고 귀신을 체험한 것이죠.
결국 어머니는 그 차를 폐기하셨고, 정신과치료까지 받으셨다고 합니다.
출처 : 잠들수 없는밤의 기묘한 이야기
[투고] ALIEN.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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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두 힘들다는 고삼때도 가위한번 눌려보지 않은 호랑이띠 여성입니다. 흔히들 기가 쎄다고 하죠. 대신 깊게 잠들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꾸곤 하는 데, 중학교 이학년때 겪은 일입니다.
어느날.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정신이 말똥말똥한 체로 계속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눈 앞에 동산이 나타났습니다.
노란 파스텔톤에 너무나도 평화로운 동산이었습니다. 나비도 날아다니고 잔디도 깔려있고 시내도 흐르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중학교 일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여기저기 동산을 돌아다니며 돌다가 문득 제가 꽃을 꺽을려고 몸을 숙였다 일어나니까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버림받은 기분이 들어 너무 슬펐습니다. 친구들을 찾기 위해 주위를 한참 돌아보았는데, 갑자기 시내 건너편에서 친구들이 저를 바라보며 [빨리와~] 하며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날 버린 게 아니였구나 하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만, 시내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다가 돌 사이로 발이 빠지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꿈속에서 봤던 친구가 절 보고서는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 어제 가위 눌렸는데, 니가 갑자기 달려와서 목을 조르더라]
출처 : 잠들수 없는밤의 기묘한 이야기
[투고] 지나가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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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음 이건 제가 겪은 일입니다. 중학교때구요 저희 어머님이 무속인 이십니다.
중2때 광주 양림동 이층 주택으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집도 괜찮구요 방도 2개 부엌1개,화장실1개, 그리고 베란다도 넓엇어여 ^^ 베란다 창을 열면 뒷산이 딱 보이거든여... ^^
그런데 안좋은게 그집에 이사하고 나서 저희형,그리고 나 이렇게 둘이가 가위에 눌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루는 제가 겪은일인데 이건 가위가 아니에요..ㅡ.ㅡ 아 또 생각할려고 하니 소름돋네요..;;
일요일에 큰방에서 TV좀 보다가 재미없어서 책을 머리에 베고 낮잠좀 잤죠. 한참 자고 있는데 오랜만에 그날 어머님이 부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어머님 친구분들이랑 어머님 친구분들이 오셔서 제방에 가서 잘려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방은 미닫이문인데요 반투명유리로 되있어용. ^^
잘려고 나와서 문을열고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는데 ㅡ_ㅡ;;;;; 쩝;; 아 생각하기도;;
하얀 소복입은 남자 여자들이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는겁니다..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떼거지로;;;
잠이 확 깨는건 물론이고 아실란가 모르겠지만 진짜 황당한건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악! 하는 비명소리도 안나온다는 것입니다. 어..어.. 이러다가 문을 확 열고 바로 안방으로 들어갔죠 큰방으로.. 그래서 한 2분동안 암말안하고 어머니 꽉 껴안고 ㅠㅠ 엄마..엄마..이러고 있었죠. 그러니까 엄마가 아무말도 안하고 등을 쓰다듬어 주시더니만 갑자기 밖에 나가더니 거실에다 소금+팥+깨+찹쌀인가 맵쌀인가?? 암튼 그거를 섞어서 막 뿌리더라구요. 제방에도 향도 피우시고.. 그리고나서 하시는말씀이 " 이사하자꾸나.."이러더군요..그것도 하루빨리 이사하는게 좋다는...;; 알고보니 저희밑에집 사람들도 난리가 아니더군요. 할머님,그리고 주인집 아줌마 남편분도 오래전부터 반병신되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매일 누워지낸다고 하더군요.. 집 터가 원래 안좋은것 같다는..ㅡ.ㅡ;;경치는 좋았는데..
근데 희안한건 원래 어머님이 집에 거의 안오시는데 그날은 부산에서 내려오신거였거든요.. 어머님 친구분들이랑..그러더니 왜 하필 이런집으로 이사왔냐고 -_-;;; 바로 그담날 삼촌집으로 다 가고 1주일후에 이사했습니다. 지금그때 생각하면 -_-;; 아주 미친다는;;;
^^*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이글은 밤에 보면 더 재밌답니다.아침은 ㅎㅎㅎ;;별루
어머니...사랑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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