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을 플레이 했어요

발더 미드가드에서 수년동안 즐겼어요.

다옥은 리얼 갓겜입니다. 

동접자 3~400일때에도 어쨋던 최종컨텐츠가 쟁인 다옥은 쟁도 활발했고 게임자체가 한국에선 소수민족이라 같이 게임하던 유저가 병으로 세상을 떳을때 렐름을 떠나서 모두 전장에서 죽은 유저의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마지막을 함께하기도 하고 .. 

아무것도 안해도 게임에 접속해서 같이 앉아 도란도란 채팅도 하고 레이드도 가고 렐릭 먹으러 쟁도 다니고 

막판에는 다옥 홍보영상 촬영한다고 피방에 모였을때도 참가하기도 했지요 ㅎㅎ (결국 다옥프리섭 사건으로 막장)

그리고 군대갓다와서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하느라 게임은 롤이나 가끔하다가 다시 그때의 향수가 덮쳐 다옥 북미섭을 시작했으나... 다까먹어서 뭐가뭔지... 게다가 영어 ㅠㅠ..

그래서 아키에이지, 블소, 아이온, 검사 등 갓겜소리 듣는 게임들을 뒤적였는데

아키는 어마어마한 추가지출(멈추지않음)의 압박으로 접고, 블소는 이상하게 던전형 게임은 노잼이더라구요. 쟁보다는 소수문파전, 1:1대전등 스켈이 넘작다고 느꼈어요.

아이온은 사람이 너무없고..

그래서 검사를 시작했는데

지금 미쳐있네요. 시간나면 검사 ㅎㅎ 출근하면 자낚, 요리 돌리고 ..

사냥말고 할게 너무 많아 곧 56인데 각성퀘만 하고나면 생활러로 돌아서려고 합니다. 돈모아서 템맞추고 쟁해야죠.

최근 노쟁 길드가입했는데 길드사람들도 넘좋고

어제 15강유리아 3천에 예구 성공하고 15그루닐도 입찰로 성공하고 이제 닥사로 렙업하고 요리, 낚시 장인찍을때까지 생활만!! 하려합니다. 

검사 너무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