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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12602
    작성자 : 딩굴딩쿨
    추천 : 0
    조회수 : 972
    IP : 183.105.***.15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1/01/22 05:44:10
    http://todayhumor.com/?gomin_112602 모바일
    어제 100일가까이 사긔던 여자친구랑 이별했어욤 ㅠ_ㅠ
    간간히 눈팅만 하다가 하도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적어욤..ㅋ
    착한오유님들은 위로도 해주시구해서 ㅠ_ㅠ

    본론으로 ㅠ

    전 25살 남자에요 제여자친구도 25살 동갑내기 전!커플이었구요

    대학교 친구로알아서 6년정도된친구 구요 ㅠ

    처음엔 얼굴도 별로구 몸매도 별로였던 애가 제가 군대간 사이 살도빼고 이뻐져서 있더라구요 

    그뗀여친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오 용됬다 ? 이런말로 장난만 쳤는대 그런여자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염. 남친이 바람을 폈거든염

    여친님이 제일 싫어하는게 남자가 바람피는 거거든염 

    그렇게 헤어진 여친을 위로한다하고 이야기를 해주고 몇번 만나보니 어느덧 여친님에게 정이가더라구욤?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사람이 좋아지구요 .

    그래서 사긔자고 찔러봤더니 냉큼 넘어와서 사겼죵! 전남자친구에 상처가 있는그녀라 전행동에 더조심하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어염 ㅠ 그런대 여자친구가 느닷없이 이별을 통보하더라구요 40일정도 된시점이었엄 ㅠ 진짜 아무 잘못도 없이 그저잘해주기만 했는대 그러니 어이없더라구요 ㅠ
    이유도없는 이별 정말 눈물만 뚝뚝나더라구요 ㅠ
    그래서 안되겠다 잡아보잔 마음 으로 9번 다시 사긔자했어욤 ..ㅋㅋ
    근대요 다 뺀치먹었어염 ㅠ_ㅠ 흑 나쁜넘
    그렇게 술과 담배로 그녀를 지워가면서 ! 한헤어진지 4개월쭘 되었나?
    생각나서 발신제한으로 전화해보니 ㅠ 왠남자가 전화를 받는거에요!그것도 12시에 ㅠ
    그래서 어 전화를 잘못했나하고 해보니 ㅠ 그녀전화가 맞는거에염 흑 ㅠ

    그뒤로 그녀를 완전히지웠죵 ㅠ
    그런대 저번년 10월달 그녀가 다시 연락이오더라구요 ㅠ 저를 잊은적없다고 다시 만나고싶다고 다시만나서 너한태 잘하고 사랑받구 싶다구 ㅠ 처음에 싫었거든요
    아실꺼에염 사랑해보신분은 한번 상처받은 여자한태 또상처받으면 그상처가 곱하기 2가된다는거 ㅠ
    그래서겁도 나고 해서 질색하면서 1주일간거절했어요 ㅠ
    그런대도 계속 사긔자하니 못이기는척 하면서 사겼어염 .
    그렇게 사긔는대 처음엔 별로느낌이 없었어염 그냥의무감 올래 잘해주던 여자니까 잘해줘야는 여자니까 하는 생각으로 ㅠ 
    그런대 또 시간이 가니 맘이 맘처럼 안되더라구요 ㅠ 또그녀를 사랑하게 된거죠 ㅠ 
    그래서 어느순간 제가말을 더조심히 하고 그녀가 싫은 소리 해도 그소릴 묵묵히 들었죠 
    짜증이나도 참고 화가 나도 참고 . 그렇게 100일가까이 참다보니 저도 인내심에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기전 1주일전부터 그녀에게 불만을 말했어요. 나도솔직히 불만 있다. 머가이렀다 머가이렀다 .
    근대 그렇게 말하는 제모습이 너무싫은거에욤 그렇게 좋아하구 사랑한다는 여자인대. 그걸못참고 그런말을 했다는게 후회되더라구욤.
    그래서 바보같이 제가 헤어지자했어염 . 
    그녀는 헤어지자하는 남자 다신 안보고 안잡거든욤..ㅠ 
    그렇게 끝낼려했는대 어제그녀가 말을하제서 말을하는대 자기는많이 좋아했다고 하면서 절미안하고 슬프게 만드는거에염. 그러고 자기잡지 말라고 이런말들어도. 하는거에염
    제가그랬죠 아직나 너한태 10번째 사긔자는말못했다구 하고싶다구. 그러니까하지말래요 ㅠ

    그녀는 저한태 항상화만내고 짜증만내고 저한태 사랑한단말 한번도 안하구 . 하루에전화도 20통화중18번은 제가하는대 . 아무렇지 않을것 같았는대.
    아프내염 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야죠 ㅠㅠ
    너무두서없이 적었죠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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