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에 결사 반대한다고 말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향해 짧고 굵은 일침을 가했다.
임태훈 소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태경 의원님 병사 핸드폰 허용하면 밤새도록 게임 등을 해서 전투력이 저하된다고 하셨는데 밤 10시면 모든 핸드폰을 수거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입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소장은 “앞으로 국회 정론관 가셔서 기자회견을 하실때는 반드시 국방부 보도자료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가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덧붙여 “시간이 좀 남으신다면 군인권센터가 작성한 [병사 스마트폰 사용 시범운용 실태조사 보고서]도 일독을 권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국방부에서 발표한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 4시간, 휴무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15시간이다. 또한 보안 취약구역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하태경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사들이 일과 후 본인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국방부 방침에 대해 “저녁과 주말은 폰 게임으로 날밤 샐것”이라며 “군대는 군대다울 때, 즉 어느정도 금욕이 동반되는 상황에서 생활해야 인내심도 길러지고 위아래 챙기는 법을 배운다”며 “결사반대”를 주장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1371919.html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