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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인터넷 익스플로러 6-11 버전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취약점에 대한 경보문을 올렸다. 해커가 컴퓨터의 모든 권한을 얻을 수 있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를 보고 삭제할 수 있다.
최신 윈도우 버전에서 돌아가는 익스플로러라면 2주내로 패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윈도우 XP는 4월 8일 공식적으로 지원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것이다.
보안 회사 FireEye는 이 취약점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알리면서, 익스플로러 9-11과 어도비 플래시가 주요 타겟이라는 증거도 있다고 말했다. 이 취약점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브라우져를 사용하는 것이다. 크롬과 파이어폭스는 아직 XP를 지원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 https://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security/296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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