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뿐 아니라 엄청 사건이 터지고 터져왔죠.
하지마 달라진 건 없었죠.
그래서 다른 유저들이 들고 일어나면 그와 다른 유저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나는 상관없는 유저라 나는 초식이라 나는 그냥 재료나 모아서 가공이나하는 가공러나 이러면서 방관하는 유저가 제일 무서운 적이죠.
이걸 왜 불평불만도 없이 계속 하냐고 너는 불만도 없냐고 유저도 아니냐고 너만 다른 검사하냐고 뭐라고 하면
니들은 니들 컨텐츠 박탈감 때문에 그러지만
나는 상관 없는데? 그냥 배타고 경치 구경이나 하면서 낚시 할 건데 왜 니들이 시비야 라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다른 게임들은 최소한 사건이 터지면 뒤늦게라도 사과를 하거나 조취를 취하지만 이건 그냥 배째라 식인데
계속 불평불만 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
무역사건 터졌을 때도 범인을 조져야 하는데 범임들은 솜방망이로 살짝 먼지만 털어주고 무역 죽여버렸는데
그거가지고 뭐라고하면 무역 말고 다른 거 해 컨텐츠 많은데 왜 그것만 하려고 하냐 등등
양날의 검 사건으로 빵 터졌을 때도 그렇고 이번 빨간코도
오유를 포함한 다른 검은사막 커뮤들 글 보다보면
사건이 없는 것 마냥 평소랑 같이 펄 뭐지를까요? 템 뭐살까요? 뭐 키울까요? 뭘 할까요?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사건은 터졌지만 나는 그냥 내 게임 즐길거야.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저는 이런 유저들이 운영자보다 더 나쁘게 보이네요.
아직도 조금씩 조금씩 빨코게이트 이야기가 나오지만
밑에 분 글 처럼 사람들은 참는 게 아니라 다 잊어버리고 신경안쓰고 라고 생각해요.
이건 참는 게 아니라 방관하는 거죠.
조금씩 조금씩 말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거고 그나마 떠난 유저 잡으려고 또는 메꾸려고
복귀이벤트 신규유저 이벤트 출첵 이벤트 설날 이벤트 하면
언제 사건사고 있었냐 하고 갓겟갓겜 하는 사람들로 게시판 넘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