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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출석하여 인터넷 방송으로 10시부터 보았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올려볼께요~
먼저 운영위 홍영표 위원장의 능숙한 운영이 괜찮았어요 니네들 질의 안하고 의사진행 발언만 할꺼냐?
계속 할꺼면 하세요.. 다 발언권 드릴께요.. 야당은 빨리 질의하고 싶죠. 그래야 TV 생중계에 나가는데..
뭐라고 여야가 합의한 출석인사들~~ 비서진들도 추가하자고요.. 그럼 정회하고 깔끔히 정리하고
시작하자... 당연히 야당은 정회는 안된다고 하죠.
또한 김도읍의 자료 제출요구 의사진행을 한다고 해놓고선 쓸데없는 이야기 하자 마이크 꺼버리는 대목..
나이스 플레이였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두 분 모두 거의 말 실수 없이 깔끔하게 또는 강단있게 답변 잘해주셨어요.
나경원의 위선 일탈에 대해 두리뭉실 말하자 임실장이 구체적으로 질의를 하셔야 답변을 하죠 할때
좋았어요~~ 일방적으로만 들어서는 안되죠... 바보 나경원..
민주당 인사들의 팩트 체킹도 좋았고 확실히 야당은 어거지성 질의나 주장이 많았고 민주당은 야당의
어거지 주장에 관해 국회 법령이나 근거를 대면서 잘 반격해주었습니다.
이철희 -최두영과 김태우간의 녹취록을 공개합니다. 최두영의 비리를 덮기 위해 다른 자료를 제공해서 덮어야
한다는 취지.. 이런자를 의인이라고 치켜세우는 참으로 기가 차다.
김태우 사건의 본질은 비리 기업 스폰서를 둔 정보장사하는 비리공직자가 궁지에 몰려 쏟아내는 음해성
가짜뉴스를 정치적 비토 세력이 문재인정부 공격을 위해 정치적 소재로 삼고 있다. 그 세력의 몸통은 바로 자한당이다.
적폐세력들의 3자 합작품. 반격이라고 본다.
권칠승 - 블랙리스트니 민간인 사찰이네 등등의 표현이 난무를 하는데.. 고맙게도 박근혜 정부때 민간이 사찰이나
블랙리스트에 관한 법원 판결문이 있다. 먼저 우병우 판결문중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나 단체의 제도권 진입 차단을
목적으로 정부 부처 지원 사업 대상 선정시 정부 비판인사나 단체가 포함되었는지 검증하여 최종적으로 배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
김기춘 블랙리스트 관련 항소심 판결문중.. 블랙리스트가 인정되기 위해선 지원을 배제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정부 조직을 동원해서 치밀하게 실행을 행하였는가?
민간인 사찰은?. 법령에 규정된 직무범위를 벗아나 민간인을 대상으로 평소에 동향을 감시 파악의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인 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미행 망원 탐문 등을 활용 비밀리에 수집 관리하는 것.
좀 용어를 정확히 씁시다. 아니면 말고 식의 형태 그리고 침소봉대 그만하고..
혹시 현 청와대에서 위와 같이 지시한 바 있습니까?
조국 수석 : 일체 그런 행위가 없음을 밝힙니다.
나경원이 탄핵 언급했다는 부분에 강효상이 나서 권칠성 의원을 어설프게 공격했지만 한 템포 늦추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27일자 나경원의 풀 워딩을 제시하며 나경원 맥이는 장면도 통쾌했음.
박주민 - 환경부 문건을 가지고 앞서 말한 개념규정과 매치를 시켜보겠다. 부득히 야당의 주장의 케이스와 비교
분석해보겠다. 우병우가 문체부 공무원들을 사찰해서 기소된 사건이다. 말 안듣던 문제부 직원 8명중 관리했고
최종 5명을 업무에서 배제시켰다고 기소가 되었는데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 이유는 우병우의 지시에 따라
특감반이 세평을 수집 했지만.. 이는 평상시 일반적으로 행여지는 업무범위라는 것. 사생활 문제나 사적인 문제에
관한 비위나 약점 흠결사항들이 없었다.
우병우가 진보교육감 성향 분석한 문건은 유죄를 판명을 받았다. 성향 파악 후 불이익이 없었다. 그럼 뭐가 다르냐?
개인적 취약 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협박을 할려면 약점을 잡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을 수집했기에 유죄를 받은 것.
이와 관련 이번 환경부 문건은 어떠한가?
그 어디에도 개인적 취약사항 비위사항 약점사항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문건이 블랙리스트 문건인가?
지시하여 작성되었다 하더라도 이번 법원관결문에 대비 해보면 블랙리스트가 전혀 아닌거죠?
조국 수석 - 지시한 바도 없고 블랙리스트도 아니다. 환경부 감사관실에 작성 한것이다. 문건에 있는 분들도
임기전 퇴직은 4명 불과 2명은 임기말료시까지 근무 그 분중 7명은 임기 초가하며 근무하셨고 현재 근무중인 사람은
3명입니다. 불이익이 전혀 없었는데 이게 어찌 블랙리스트가 되겠습니까?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박범계 - 김태우를 믿을랍니까? 조국수석을 믿으시겠습니까?
김태우는 정보 브로커에 불과하다. 폭로의 순수성이 없고 불순하다. 공익은 없고 사익만 있다. 총 12차례에
걸쳐 골프 접대를 받았다. 정보를 받을려면 밥을 사주고 술을 사줘야 하는데 반대로 접대를 받았다.
이 사람의 말을 믿을 국민이 있겠는가?
특감 반원이 있고 그 위에 데스크(행정관)가 있고 그 위에 특감 반장이 있고 바로 위엔 박형철 비서관이 있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윤석열 지검장과 함께 그 엄훅한 시절에 원세훈 국정원 덧글 사건 수사했고 밝힌 강단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김태우의 일탈행위를 묵인하고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지시했겠습니까?
조국 수석 - 전혀 그런일 없었습니다.
박형철 비서관 위에 누가 있습니까?
조국수석 - 민정수석 조국입니다.
맞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있습니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 하느라고 바쁜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
공수처 설치해야 하고 검경 수사권 조정해야하는 또 지방 자치경찰제 해야하는데.. 고작 6급 특검반의 행태에 보고받고
지시하고 묵인하고 그런한 일이 있었습니까?
조국 수석 : 전혀 그런일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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