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강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남성층에서 가장 낮은 이유를 나름 해석한 데 대해 ‘20대’인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이 사과를 요구했다.김현동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은 지난 25일 ‘20대 청년의 아우성은 철없는 질투 따위가 아니다’라는 논평을 통해 “유시민 특유의 해학을 섞은 이야기였다 한들, 이 발언은 분명한 반성과 사과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지난 21일 한 출판사가 마련한 강연에서의 유 이사장 발언을 문제 삼았다.유 이사장은 당시 20대 남녀가 문 대통령의 지지율에서 가장 낮고,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20대 남녀가 2배 이상 지지율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젠더(성) 차이가 분명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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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 과연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이 20대남성을 이해하고 20대남성의 불합리함을 공감해서 저런 논평을 냈다고 보시나요??? 저는 유시민전장관님이 이런 발언을 왜했나 이유는 모르지만 이때다싶어 물어 제끼는 것들은 우리편이 아니고 20대 남성들의 권익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얼마전 카카오카풀과 관련해서 택시노조파업에 자유한국당 나경원의원과 다른 야권의원들이나와서 대차게 현정권을 물어뜯고 택시기사편인것처럼 우리는 카풀을 반대한다라며 말하더니 하루도안지나서 발언번복하면서 다른말했던거 기억나시죠? 저는 이번 바른미래당 20대 대변인의 논평과 나경원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정권 더불어민주당 30대인 저또한 100프로 맘에 들지않지만 다른정당은 훨씬더 맘에 안듭니다 맘에든다 맘에안든다 비교를 할정도로 차이가나는게 아니라 비교할수없는정도의 차이입니다.
뭐 선택은 본인들이하는것이니 더이상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현재 내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아무리생각해도 이나라는 안바뀔것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잘한다해도 국민이 따라주지않는다면 못바꾸니까요....
비공받겠지만 내생각은 변함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