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미디어가 지난달 1일 출시해 약 700개가 판매된 학습 퍼즐입니다.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지도자들' 시리즈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모형을 만들 수 있는 입체 퍼즐입니다.
인물 설명 카드가 들어 있는데 김 위원장에 대해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 소개한 게 인터넷에서 논란을 불렀습니다.
독재자라거나 고모부 등 정적에 대한 처형 같은 부정적 부분은 빼고 너무 미화했다는 겁니다.
또 어린이용으로 김 위원장 모형을 출시한 것 자체가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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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북화해모드에서 예전처럼 북한의 최고지도자를 적대적으로까지 대할 필요도 없겠지만,
이렇게 오버해서 북한지도자를 미화하는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주도했다기 보다는 EBS의 오버같은데, 이런 일이 결코 문재인정부에 도움이 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오유에서도 김정은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분들 꽤 있던데,
적대시할 필요도 없지만, 과도한 호감까지 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오해를 일부러 살 필요는 없잖습니까?
그렇잖아도 종북사이트니 뭐니 하는 멍멍이소리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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