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차관 : 미혼모가 늘어나 한부모 가정 시설 예산 61억 3800만원이 정말 필요해요.
자한당 송언석 : 61억 전액삭감!
여성가족부 차관 : 미혼모들 양육, 생계, 가사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어요.
자한당 송언석 : 기획재정부 차관(자기 후배) 너도 삭감에 동의하지?
기획재정부 차관 : 제가 직접 가봤는데 이거 없으면 애들 고아원 가요~흑흑..(눈물)
민주당 박찬대 : 가장 취약하고 어려운 곳의 예산을 깎을 거면 국가가 왜 존재하나?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것은 비정하다.
자한당 송언석 : 뭐~ 비정~? ㅋㅋㅋㅋ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냐? 예산소위 스탑! (깽판 1시간)
결국 61억 중 17억 삭감하는 상임위안이 수용되는 방향으로
한겨레
MBC 뉴스
지역 예산은 알뜰히 챙기면서도 국가 공익을 위한 예산은 깎은 자유한국당 경북 김천 송언석 국회의원.
"(한부모 가정을)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곤란하다."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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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격분한 상태 (욕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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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싸움을 일으키는 쪽이고 일단 불이 붙으면 뒤로 빠졌기 때문에, 나중에 험악한 말 주고받으며 싸우는 건 엉뚱한 사람들이었죠. 저희는 뭐랄까, 불화의 여신? 그런 거였죠." (장강명, <댓글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