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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문통이 당대표를 맡았던 그 짧은 황금 시기가 유지된다고 믿는 분들이 많네요.
당이 잘 하고 있을 때는 굳이 성토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당이 흔들리는 데 기름 붓지 말라는 분들.
애초 이 사태가 외부에서 시작된건가요?
이쯤 되면 당대표나 원내내표 최고 위원이라도 나서서 일단 형식상 사과라도 해야 하는게 상식입니다.
잘 나갈 땐 잘 나가서 우쭈쭈. 분위기 안 좋으면 안 좋다고 우쭈쭈.
지지자는 그럼 언제 지적하는 게 맞는 겁니까?
무조건 감싸는 게 민주당을 위하는거라며 다른 분들까지 뭐라 하지는 맙시다.
책임지라고 떠들어봤자 이재명 지사 빼고 누구한테 탈당으로 그 책임 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성의있는 사과도 모자랄 판에 묵묵부답 일주일입니다.
쓴소리 한다고 작세 작세 거리는 분들이야말로 망부새가 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말만 늘어놓는 게 올바른 지지자의 자세라면 투표가 왜 필요합니까.
작금에 무조건적인 감싸기가 민주당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 분들 눈엔 사태가 이지경까지 되는 동안 민주당의 책임은 단 1g도 없어 보일까요?
이 정도 비판에 휘청거릴 정당입니까? 뭐가 그렇게 겁이 나서 오돌오돌 떨고들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 자식, 내 부모가 그릇된 길로 들어서는 걸 눈 감지 못 하는 제 성격이 비이성적인 겁니까?
언론이 물어 뜯는데 지지층까지 비판한다고 해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거 아닙니다.
지금처럼 벙어리 행세보다 형세 역전 시킬 정치적 스탠스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그걸 하라고 지도부가 있는거고 당이 있는겁니다.
진짜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는 쓴소리 하는 분도 섞여 있는 게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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