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항상 말해도 뭐하나요...

 서울시의 대다수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들에게 닥치는 일보다 
 지금 당장 앞의 일에 목을 메고 있는 것을 보면 주민 투표의 현실은 반대가 확실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몇가지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서울 대다수 아파트들의 주택 담보대출 비율이 엄청 납니다.
 한달 한달 이자 내기에도 버거운 자칭 우리들의 부동산 부자님들 께서는   
 본인들 아파트 단지에 수해를 입어도 집값 떨어 진다고 수해복구 도움들을 막는 것을 보셨죠? 
 자신들의 아파트 값을 올리기 위해 무언의 단합을 하시는 분들인데...ㅋㅋ
 
 그분들 중에 벼락 부자들은 절대 없습니다. 그분들은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전면 무상급식은 그분들에게 얼마 되지 않는 자녀들의 급식비를 아낄수 있는 좋은 계기 입니다.
 무상급식을 절대 반대 할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무상급식 제원은 어디서 나오나? 부자증세? 
 노무현시절 부자들의 세수보다 MB 정권의 부자세수가 더 많다는 통계를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누가 피해자냐? 자영업 비율이 많은 부자들은 부자증세가 되면 수입을 감추면 되는 것이고 
 수입이 명확한 봉급받는 월급쟁이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돼 있습니다.  
 
 통큰치킨 생각 나시나요? 서민들이 좋아하던 저럼한 치킨... 한순간에 사라졌죠?
 치킨가게 사장님들 자영업자들 보호 하려고 자칭 진보 정당들에서 압력 넣었다는 것은 다 아시죠?
 
 항상 서민의 편은 없습니다. 그저 당은 여론의 이익에 쫓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 나는 저소득층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는데.. 내 자식들은 왜 공짜밥을 못 먹냐? "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양심없는 부자들은 이렇게들 말합니다.
 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실천하려는 
 양심있는 부자들에게 저 말은 몰상식한 발언이겠죠.

 제발 폭넓게 생각을 좀 합시다.  
 
 주민투표는 오세훈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지금과 미래의 봉급쟁이들 과 고소득 자영업 부자들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해 합시다.
 
 이번 주민투표에서 부자들이 많은 서울 시민들의 양심을 직접 확인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사회에 양심들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선동을 했길래.... 부자들이 반대를 하고 서민들이 찬성을 하게 됐네요 ㅋㅋㅋ
 제발 생각 좀 합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