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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은 담백하고 중립적으로 쓰는 거 같지만, 사실 이명박근혜 정부 거치면서 살아남은 데스크들이 뻔하기 때문에 굉장히 멍청하고 기계적인 방식으로 기사를 쏟아냅니다. 뭐가 뉴스가 되는지도 판단이 애매해졌는데, 어쨌든 이렇게 연합이 포털에 그리고 각 언론사 단말기에 띄운 속보는 상당부분 그날의 신문과 방송 지면과 뉴스를 장식하게 됩니다. 언론사에 있는 똑똑한 사람들은 대부분 '기렉시트'라는 걸 해버렸기 때문에 어느 언론사나 똑똑한 데스크는 별로 없어서 연합 의존도는 더 커지고 있죠. 조중동은 그나마 기자수가 되지만, 연합이 설정할 프레임이나 쏴 댄 속보에 아침부터 영향을 받기는 합니다.
그러면 연합을 도대체 어찌할 것인가. 뭐 청와대 청원이니 민원이니 이것저것 통해서 압박하고요(얘네 근데 국가에서 돈 엄청받거든요. 우리한테는 압박할 자격이 있습니다. 세금내니까.) 연합뉴스 최초 기사 찾아서 댓글달고 공개된 이메일 주소로 자꾸 메일보내는 거도 좋습니다. 기자들 상당수는 정중하게 저런 메일 보내고 댓글에서 비웃고 조롱하면 상처받고 위축되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조금씩 데스크의 압력과 독자의 압력 사이에서 한 번 더 필터링 하는 효과는 생길거에요.
그리고 또 좋은 방법이 있는지는 찾아보겠습니다. 어쨌든 연합부터 잡아야 적폐언론 조질 수 있습니다.
-이상 기렉시트 성공한 전직 기레기 드림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page=3&document_srl=538075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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