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회사에서 오유를 하다가
패게에 올라온 여고생의 속옷 사이즈를 실수로 잘못 측신하였다는 글을 보고
대처하는 방법과 말투가 귀여워서 아빠미소를 짓고있던 중
계속해서 속옷 사이즈를
75B 85A이런 식으로 쓰길래
숫자가 의미하는게 무엇인지 몰라 물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반대가 달렸고...
결국 제 궁금증은 작성자가 풀어주었지만
잘 모르는것에 대해 질문하는게 왜 반대를 먹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구요
근데 또 반대반대반대....
밑에 내려보니
편모가정 아이한테 아빠 왜 없냐 물어보는거랑 같은 이치다
반대먹은 댓글들 정신좀 차려라
성희롱적 발언이다
등등 저도 같이 몰아가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질문을 방패삼지 말라.
편모가정 아이에게 아빠없는 이유를 물어보는 것과 같다
과장좀 했지만
이란 댓글은 저에게 하는 말임을 알았습니다.
정말 저는 속옷사이즈에서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묻는 거였는데
그렇게 매도당하니 기분이 언짢아졌습니다.
이 글도 반대주시기 전에
저의 저 질문 중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