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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주가 급락…네티즌 “검찰‧교정당국‧세브란스 주무르다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이 전파를 탄 이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10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검단산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청부살인을 지시한 ‘재벌가 사모님’ 윤모씨가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도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고 호화병실에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분통을 터트리며 해당 회사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2년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숨진채 발견된 법대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부산의 중견기업 ‘영남제분’의 회장 부인(현재는 이혼) 윤모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당시 윤씨는 판사인 자신의 사위가 여대생 하모씨와 사귀는 것으로 의심해 현직 경찰관을 포함, 10여명을 동원해 두 사람을 미행했다. 그러나 끝내 불륜현장을 잡지 못했고, 하씨를 청부살인했다. 숨진 하씨는 윤씨 사위와 이종사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사건은 발생 1년 만에 살인범 2명이 검거됐고, 이어 청부살인을 지시한 윤씨도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윤씨는 6년간 감옥이 아닌 병원 특실에서 지낸 것으로 드러났다.
▲ ⓒ SBS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 |
네티즌들은 “여대생 청부살인한 회장부인 윤** 덕에? 영남제분이 검색어 1위에 올랐군요. 유전무죄에 기여했을?! 이 회사제품 불매운동 합시다”(jnj****), “이제야 겨우 영남제분 불매운동 이야기가 공론화되네요. 10년 전에 벌어졌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늦은감 마저 있습니다”(unkn*********), “영남제분 오늘부터 불매운동 기업 리스트에 추가 되었습니다”(qhf****), “문제의 해당기업은 영남제분이라하고 진짜로 꼭 불매운동을 해야 할 기업은 이런 기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jjj*****), “영남제분,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zzoo*****)라며 해당 회사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윤씨는 12가지 질병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지난 2007년부터 형집행 정지를 통해 모두 38차례 입원했다. 그러나 SBS 취재진이 다른 의사들에게 윤씨의 주치의 진단서를 자문해 본 결과, 윤씨가 형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질 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는 소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윤씨의 형집행정지를 허가해준 검사는 SBS 제작진의 접촉을 끝까지 피하다가 오는 6월17일로 예정된 윤 씨의 형집행정지를 전격 취소했다. 또, 방송을 나흘 앞둔 지난 21일, 윤씨의 형집행정지를 취소하고 윤씨를 재수감했다.
한편, 윤 씨가 입원했던 병원이 연세 세브란스병원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부정 진단서를 발급해준 해당의사에 대해 즉각 수사를 벌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동시, 형집행정지 기간을 수시로 연장해준 검찰에 대한 비난도 쏟아냈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형집행정지 기간을 수시로 연장해준 법원과 부정 진단서 발급해준 연세 세브란스병원 의사에 대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ilm), “세브란스는 자체 정화운동 해야 합니다”(@My*******), “의사뿐만 아니라, 검사들도 누군지 밝히고 비난 받아야 한다”(@sport********), “윤길자 청부살인사건의 기업이 어딘고 했더니 영남제분 시총 570억 코스닥 544위. 이 정도의 기업이 검찰. 교정당국. 세브란스를 주무를 정도라니”(@sss*******), “의사면허 반납받아야!”(@nam*****)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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