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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 정론관 앞 복도에는 수십명의 기자가 한꺼번에 몰려 이 문건을 받아갔다. 박 의원은 법적 검토 끝에 삼성 문건을 정론관이 아닌 정론관 밖 복도에서 나눠줬다. 박 의원은 언론이 삼성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언론도 용기내고 같이 가자. 국회에서 삼성과 관련해 참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대부분 침묵의 카르텔에 갇혀 있다”며 “조금만 더 용기 내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앞으로 밀고 나가는데 여러분 도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출처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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