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권순욱 에게 비아냥 거렸습니다.
비아냥 거린 것이 맞습니다. 원래 그런 의도로 썼구요.
혹시나도 제 글을 보시고 기분나쁘신 분들이 계시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식의 비아냥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계바늘에 의해 구체화되는 존재. 초 단위로 잘려나가는 절편들 하나 하나가 내 시작점이려니
 
시작점들을 적분하면 걸어온 길이 될 것이나 항상 끝이 정의되지 않았던 부정적분.
 
예전에는 끊임없이 지워져 나가는 상수들을 보며 슬퍼했지만
지금은 적분으로 그려지는 선을 바라보며 내 방정식의 의미에 미소를 보낸다. 
 
나, 여기에 있다.
2007.02.07 22:43 자작시 - 미분과 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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