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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면서 유가족들을 모욕하고 조롱하던 보수단체들, 단식을 하는 유가족들 앞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보수라는 단어를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단체들(일베저장소)에 삼성이 전경련을 통해 거액의 돈을 지원한 것으로 MBC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명목은 '경제자유화 확산운동 지원', 전경련을 통해 우회 입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2014년 이번엔 전경련이 자유청년연합 계좌에 1천만 원을 송금했고 이듬해인 2015년엔 전년보다 6배나 늘어난 6천만 원을 이 단체에 지원했습니다.
세월호 유족을 모욕하고 폄훼한 보수단체(일베저장소)와 그 뒤에 어른거리는 삼성의 검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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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삼성의 악행에 대해서 아시고 또
삼성관련한 제품을 구매할 때 이러한 삼성의 씻을 수 없는 심각한 악행을 생각해보시고
구매에 대해서 다시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정말로 대한민국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기업 하나에 휘둘리지 않고 세월호 유가족 분들께서 상처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제 친구는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사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일베의 폭식퍼포먼스를 보고 정말 정말 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일베저장소에 뒷 돈을 대주고 있었던 것은 삼성이었습니다.
정말 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 친구의 슬픈 죽음을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삼성전자.
이러한 기업의 행태에 대해서 저는 정말 많은 분들이 아시길 바라는 뿐입니다.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468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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