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일어나서 아버지가 이게 뭐냐고 다짜고짜 물으시더군요.
50만 얼마로 휴대폰 청구서가 날라온겁니다.
보니까 Tstore를 통해서 문화상품권 여기저기결제가 되어있고 다 사용을 했더군요.. 29일 새벽1시 2시 즈음에요
그래서 해피머니 아이템매니아 등등 총 5개의 기업에서 결제가 되었길래 하나하나다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니 ..ㅎㅎ T스토어에서 핀번호 결제까지 되고 .. 그걸 본인도 아닌사람이 해서 결제가 된건데
자기네는 잘못이 없다고 보상을 못해ㄷ준다고 하고
다른 기업도 다 자기네 책임이 없다 책임돌리기만 하더군요
진짜 미국의 애플이나 아마존 같으면 곧바로 보상해주거나 할 거같은데
이 병신같은 나라의 기업들은 다 갑질만 행세하고
왜 당연한 권리를 소송까지가게 해서 찾아야합니까?
하..진짜... 집 환경도 안좋아져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벅찬 생활 이어가고있는데...
사이버수사대랑 경찰에 신고하긴 했ㄴㄴ데... 이새끼가 간도 크게 편의점에서 쓰고 게임결제 한거같더군요
암튼 진짜 찾으면 조져버릴겁니다
근데 회사 상대로 소송하는 방법은 없나요?
진짜 거지같습니다.. 진짜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