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국내 인디밴드 나열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노래 제목도 적어보겠습니다.
곡에 대한 느낌도 짤막하게 같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밴드명 - 제목 - 느낌 순입니다.
1. 칵스 - 사랑춤 - 알람이었습니다.
2. 24아워즈 - 썩 - 기분이 썩 좋지 않을 때 듣습니다. 내앞에서 꺼져버려라는 가사가 속시원
3. 바이바이배드맨 - Bee - 우울+센치해집니다
4. 솔루션스 - 1집전체 - "박솔","나루","이채언루트의권오경","홀로그램필름의박한솔"
5. 홀로그램필름 - Trip - 도입부가죽임
6. 혁오 - 위잉위잉 - 요즘 핫한 혁오
7. 옐로우몬스터즈 - K.O -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숨어있기만 하면서 무엇을 바꾸려해
8. 글랜체크 - 60's cardin - 벨소리입니다
9. 스웨덴세탁소 - 목소리 -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전남친과 헤어지기 전 안좋았을때 며칠을 들었습니다. 진상입니다
10. 라이프앤타임 - 호랑이 - 제가 호랑이띠입니다
11. 후후 - 4/10 - 외국밴드 느낌입니다 보컬목소리가 심장을 쿵쿵하게 만듭니다
12. 쏜애플 - 시퍼런봄 - 퇴근길에 들으면 춤이 절로 나옵니다.
13. 고고스타 - Panic Attack - 있잖아 세상은 가식이야 거짓말이야
14. 정준영밴드 - 너란X - 도입부가 좋아요
15. 아시안체어샷 - 거리에서 - 그때가 기억날까봐
16. 청년들 - Texas Song - 뒤로갈수록 보컬이 상남자가 되어갑니다 군대갔어요.. 보컬말고 베이시스트
17. 블락스 - Say Now - 정말 좋은 연주입니다 직접보면 빠져듭니다
18. 이스턴사이드킥 - 서울 - 정말 사람은 많다
19. 이채언루트 - Run - 행복해집니다
20. 핫스파이시 - 뭐래 -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드함.
21. 정재원 - 다시 - 다시 또 한번 이렇게 끝났어. 전남친.... 지지리 궁상입니다. 혼자 콘서트갔는데 대부분 혼자.. 안생겨요
22. 안녕하신가영 - 순간의순간 - 이제는 나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23. 짙은 - Hero - 그대는 나의 히어로 넌 내가 찾던 위로..
24. 커피소년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 다 잘될거라고 넌 빛날거라고 넌 나에게 소중하다고.. 힘이들때 우울할때 나에게 들려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애정하는 밴드들입니다. 전곡 들어봐도 좋을겁니다.
모두들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정말정말 좋습니다.
21번부터는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23. 24번은 2014년 4월부터 몇달간 무한반복 한 곡입니다..
퇴근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 글을 쓰는동안 하나하나 아티스트들과 곡을 생각해보면서 울컥했습니다.
곡을 들었을 때의 순간들이 생각나서..
행복합니다.
또 생각나면 댓글로 달아야지 헤헿 긴 글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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