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에서 영수증 및 증빙을 갖추었다고 회계가 투명한 건 아닙니다.
지출내역에 대한 사용 주체와 용도가 핵심 아닌가요? 몇명이 무슨 용도로 썼는지 말입니다.
다스뵈이다에서는 '신비'의 개인적 어려움에 대한 얘기만 구구절절 나올 뿐, 이에 대한 설명은 부족합니다.
지출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었는지와 각 사업비, 홍보비, 구입비, 식비등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의혹은 저절로 사라질 텐데요.
두꺼운 서류를 들고 지역별로 직접 들고 다니면서 설명하시겠다고 하는데, 무슨 기밀이 그리 많아서 온라인에 공개 못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업내역, 날짜, 활동증거 (사진등), 참여인원, 어디에서 어떻게 홍보했는지, 구입한 물품 재고자산 현황등등 세부 지출항목별로 정리해서 올리면 개인정보등 유출하지 않고 해명할 수 있습니다.
의혹에 관한 정리는 아래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http://cafe.daum.net/SoulDresser/FLTB/5300?q=%EC%8B%9C%EB%AF%BC%EC%9D%98%20%EB%88%88%203%EC%96%B5 회계가 제대로 관리 되었다면 쉬울 해명을 기밀이라고 감추며 질질 끌고,
정당한 문제제기를 작전세력으로 몰아가니 의심이 커지죠.
문제의 핵심은 운영 및 지출에 관해 공개적인 의사 결정과정이 있었고, 그에 따라 집행했느냐 입니다.
이 의혹 제기로 선출대표가 뽑혔고, 의사결정 과정 등 회계도 좀 더 투명해 졌다면,
계속 감시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