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프로그래밍 언어 전쟁이라고 글을 적을 때 유행을 타던 언어는
파이썬 / PHP / 루비 였습니다.
작년글 링크
올해는 또 어찌 되었나 하여 찾아 보았더니.....
파이썬이 역시나 큰 비율을 차지하고있네요.
JAVA와 C/C++ 역시 전통적인 언어이고 여러곳에 쓰이다 보니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제 막 개발에 입문하셨다면 처음 보는 언어가 보이실수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Go' 라는 구글에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초기의 파이썬처럼 큰 성장세를 보이는데,
역시나 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hello world 출력 소스를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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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main
import "fmt"
func main() {
fmt.Println("Hello,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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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와 비슷하지만 세미콜론이 필수가 아닌 옵션입니다.
병행성이라는 큰 특징이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각 언어별 년도별 추이 입니다.
파이썬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자바와 C++은 하향세를 타고 있네요
C#과 자바스크립트가 상승세인 이유는 게임 개발에서 많이 사용하는 'Unity 3D'의 영향과
자바스크립트로 작성하는 Node JS 같은 녀석이 있다보니 내년쯤이면 루비를 따라잡을듯합니다.
국내는 아직 해외와는 많이 다르더라도 미래를 대비한 언어로서
한번쯤 고민해보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웹서비스 개발로 간다면 자바스크립트를 강력 추천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공부하며 이제 프로그래밍 개념을 잡고 싶으시다면
역시나 파이썬을 접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