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통일부 탈북민 출신 가자 남북회담 취재 제한 논란"
어제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어제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조선일보의 탈북민 출신 기자가 취재를 통일부가 불허했다 라는 내용인데
북측이 이의 제기 하기도 전에 통일부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우리 국민인 탈북민 취재를 제한 것은 탈북민 권리를 보호해야
할 통일부가 차별를 한거란 그런 소리입니다. 그래요 남쪽에 불만을 품고 월북한 사람들도 있죠.
거꾸로 북한이 남쪽에 어째든 불만이 있어 월북한 그들을 70년만에 어렵게 찾아온 남북 긴장 해소를 위한 이 중요한 만남에
굳이 내보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게 만남에 하등에 도움이 되고 우리는 기분이 좋습니까?
이 결정이 그렇게 이해가 안갑니까?
이해가 안가면 셋중 하나죠. 오로지 자기 입장만 알고 상대 입장에서는 역지사지 라는걸 해본적이 없는 미성숙한 이들의
소산이거나 아니면 그냥 산통 다 깨고 싶어하는 심통이거나 혹은 둘다 이거나..
김어준의 생각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