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 공주는 원작에서도 의문스러운 행동들을 합니다. 트롤링을 한다던지 다른 포니가 모르게 사랑하는 포니를 돕거나 한다던지 하면서요. 브로니 커뮤니티로 다시 돌아오면서 셀레트스티아 몰레스트아인 두 번째 이유를 발견했네요. 첫번 째 글은 이미 썼으니까, 이 포스트가 몰레스티아가 공식-Canon 컨샙이라는 2번째 포스트가 되겠네요.

 트와일라잇이 큐니마크를 얻는 장면에서 이미 셀레티아 공주는 트와일라잇을 알고 있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갑작기 마법 폭주 현상이 발생해 찾아갔다 고 볼 수 없는 점이 트와일라잇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기도 전에 이미 트와일라잇을 알고 그녀의 이름을 부릅니다.

셀레스티아가 트와일라잇을 만나는 장면, 셀레스티아 공주의 표정과 모습을 본다면 사랑에 빠졌다거나 처음으로 좋아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의 표정에 가깝습니다. 레즈비언이나 바이섹슈얼의 경우에 트와일라잇이 큐티마크를 가지게 ㅤㄷㅚㅆ을 때의 셀레스티아의 모습은 단순한 친구나 스승과 제자 관계의 모습이 아닙니다.

 10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상냥하게 다른 포니에게 다가갈 수 있게된 셀레스티아. 셀레스티아의 얼굴 표정에 주목해야합니다.

 다른 사실들은 알 수 없지만 이후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을 직접 가르치고 스파이크라는 어린 드래곤은 동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보내주고, 나중에 가서는 트와일라잇이 조화의 원소가 될 수 있도록 성장 할 수 있게 친구들을 사귀라며 포니빌로 보내고, 매번 포니빌에서 트와일라잇이 보내는 솔직한-트와일라잇의 성격한 솔직하지 못한 보고서를 쓰게 된다면 Lesson Zero 에피소드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겠죠- 편지들을 읽고-디스크드화 된 트와일라잇에게 그동안 받았던 편지를 모두 반송하는 장면을 통해서 셀레스티아가 그 모든 편지들을 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이 보내는 편지를 통해 다른 메인 식스의 존재와 그들의 삶과 성격을 알계 되었고 시즌 2 에피소드의 2의 마지막에서 트와일라잇을 사랑하던 마음이 조금 변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메인 식스를 바라보는 셀레스티아. 여기서부터 셀레스티아의 감정 변화가 시작됩니다.

트와일라잇을 통해 레리티가 켄타롯 도시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직접 왕궁의 방을 내주는 셀레스티아.

트와일라잇을 통해 알게 된 레레티-조화의 원소를 바라보는 셀레스티아.

레리티의 짐을 바라보며 레리티가 자신이 마련해 준 방에서 지내게 될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셀레스티아. 셀레스티아의 표정이 레리티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는 모습이군요.

 셀레스티아는 레리티가 아프다는 핑계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의 생일 파티를 하러 포니빌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레리티가 아프다는 핑계로 가려고 했던 상류층 켄타롯 가든 파티 장소 바로 옆을 트와일라잇의 생일 파티 장소로 내줍니다. 셀레스트아는 허영심 많은 상류층처럼 보이고 싶은 레리티가 과연 그 마음을 극복해 내고 관대함의 요소를 시험해 본 것 같습니다. 살류층 포니처럼 보이려면 포니빌 출신이고 포니빌애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해야하는데 그렇다면 레리티는 자신의 원소를 어기게 되는 셈이죠.

켓타롯으로 직접 생일 파티를 하러온 메인 식스.

원래는 레리티가 편지로 보내야 했던 교훈을 직접 듣는 셀레스티아. 디스코드 에피소드에서 메인 식스에게 시선을 주더니, Sweet and Elite에서는 레리티에게 관심을 보여주는군요.

 셀레스트아 공주는 애인인 제자 트와일라잇을 애인으로 삼고 성장시켜 주고 있는데, 적어도 메인 식스 중 레리티를 보고는 레리티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레리티의 키스까지 받고요. 스파이크가 레리티를 좋아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요.

 셀레스티아는 원작에서도 몰레스티아가 맞습니다. 다만 천년이 넘는 세월을 살고 자신의 강력한 힘을 스스로 균형맞출 만큼 현명한 알리콘이고,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메인 식스에게 접근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