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레브론 제품 상자여는거 올렸는데요
일주일 후에 리뷰한다고 했는데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난 화장 안하잖아 'ㅅ'...꾸웅...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바쁠거 같아서
하루만에 쓰게 되네요 ㅠ...힝...
오래 써보지 않아서 쫌 다를수 있어요.
일단 산 레브론 베이스는
레브론 포토레디 인스타-픽스 메이크업 140 Nude (신상)
레브론 컬러스테이 메이크업 복합성/지성 피부 180 Sand beige
레브론 컬러스테이 컨실러 03 Light medium
레브론 포토레디 인스타-픽스 메이크업 130 shell coquillage (신상)
레브론 컬러스테이 휩 크림 베이크업 150 Buff chamois
입니다.
저는 지/복합성 피부구요. 국내 23호보다 살짝 더 진한 피부입니다.
별명이 검붉은 그리즐리 베어....(-_-) 였을 정도로 피부는 검붉구요. 황인이니 당연히 노란끼가 있습니다.
종이에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피부색+파데 색으로 하면 제 피부색 때문에 다르게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저녁이라서 태양광 아래서 못찍은게 아쉽네요...ㅠ... 형광등입니다.
나안으로 보면 별로 차이 안큽니다. 다 피부 23호 추천 제품이라서 그래요.
조금 티가 나죠.
레브론 180과 150은 종이에서 크게 차이 안나구요. 컨실러 03은 180에 비해 쫌 밝아요.
140은 쉐도 용으로 나와서 어두운데..음.... 붉게 어둡습니다.
130은 스틱파데, 140보다 한단계 밝게 나온건데 컬러스테이 180보다는 한층 밝아요.
피부 발색샷입니다. 어차피 비슷하게 나온 색이라서 거기서 거기입니다.
스틱파데 140은, 매우매우 매트합니다. 저 선명하게 주름에 낀걸 보세요. 부들부들............ 매트한데다가 그리 잘 가려지는 편도 아닙니다. 2번 발색했습니다. 사진에 잘 찍히지 않았는데 붉은끼가 가득합니다. 쉐도우 중에서 붉은계열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컬러스테이 130, 두껍게 바르면 괜춘..... 연하게 발라도 괜찮아요. 사실 이게 제 얼굴에 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완벽하게 가려지지는 않아요.
옆은 컨실러
-ㅁ-
쳇
130보다 밝은데다가 본제품과 비슷한 커버력입니다. 컨실로러 샀는데 눈밑 하이라이터로 써야할 판입니다.
그래도 피부에 써보니가 같은 라인 제품이라서 그런지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른 제품은 붉은색이 들어 있는데 컨실러는 엘로베이스...부들부들...
옆은 130. 수정용으로 산건데... 본제품 보다 살짝 밝기에 딱 하이라이터 용으로 좋습니다. 동일하게 2번 발색했고(스틱형이라서) 동일하 매트합니다 (주름에 끼인것좀봐여) 커버력은 컬러스테이보다는 못합니다.
옆은 휩크림.
휩크림 커버력이 좋은게 아닙니다. 아르데코 아이라이너를 녹여버렸습니다(........헐) 그래서 커버력은 비교할수 없었습니다.
근데 휩크림은 컬러스테이보다 커버력이 안좋다고 하져...
놀라운건, 이 휩크림의 색과 제 팔뚝색이 정말 똑!같다는 겁니다. 두껍게 바르면 티가나지만여..
비교가 안되요;;;; 저거 바른거임;;; 팔뚝색이랑 얼굴색은 차이가 있지만, 아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쓰고 나간건 휩크림 말고 사용햇습니다.
컬러스테이의 경우 24시간 지속된다고 하나, 5시간이 지난후에 각질부각이 보이고, 코 미간에 끼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뺨 부분은 무너져 내리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기름기도 없습니다. 번들번들 거리는거 적어요. 7시간정도 지나고 씻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코 말고 무너지는건 없었어요.
다만, 140과 같이 사용한 턱 부분에 작은 뾰루지가 5시간째에 올라왔습니다. 같이 사용했던 부분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이게 컬러스테이에 의한 뾰루지인지 스틱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컨실러는 엘로베이스에 밝은색이지만 같은 라인이라서 튀지 않습니다. 그게 좋아요. 진짜 컨실러만 붕붕 뜨면 기분 꾸린데...
그리고.
음.... 레브론 파데들은 전반적으로 액체감기약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그리 유쾌한 향은 아닙니다...우웨에엑 ㅠ...
파데는 레브론 이벤트로 주는 하트 버프는 올리브영 조각 버프보다 쫀쫀하나 고무냄새가 올라오고 내구성이 매우매우 꾸립니다.
레브론 신상 파데(스틱파데 말고) 는 올리브영에서 해본결과... 와.... 너무 반짝거려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안샀습니다.
신상립들입니다. 옆에는 종이 발색 같이했어요.
제가 고체 립은 립밤말고 가지고 있는게 나스뿐이라서 나스랑 비교했어요 ㅠ
일단 위에는 고체 립스틱입니다. 나스건 매트.... 라서 반짝임이 덜하고 레브론은 반짝반짝 거리는데요.
속지마여-_-
바를때는 촉촉하니 잘 발립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가을 바람에 30분 만 있으면 입술이 땅겨요. 엄청 건조합니다. 진짜;;;; 내가 왜 림밤을 안가져왔지! 으앙 내 입술! 건조해지는게 느껴져! 할 정도에요.
저런 자글자글한 촉촉함? 30분 안에 날라갑니다. 저거 다 속임수임.
미스트 뿌리면 더 빨리 건조해 진다고 하져?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음.
지속력은 딜리아가 지존임. 7시간 지나도록 그대로 있습니다. 튤립이 가장 뽐뿌온 색인데...
후... 발라보면 수명 떨어지구요 ㅠ.. 제 입술에도 별로더라구요.
제 입술색이 진짜 강한색이에요 ㅠ....
진짜 올리브영에서 당당하게 립에 발색해보고 싶은데.. 아직 마음이 쫍아서.
가운데 글라디올러스랑 퍼피는 아직 안사용해봤습니다.
덜 건조하기 바랍니다.
하단은 원래 산게 아니라 서비스로 온건데요. 이번 신상 립입니다. 가지고 있는 액체 립이 입생로랑 뿐이 아닌데... 다른 제품도 2개 있는데 왜 안보일까여.-_- 암튼 찾으려고 하면 안보여..... 암튼 제형을 비교하기 위해 올렸습니다.
음
바르며 느꼈습니다. 저는 이걸 평생 안쓸거라구요.
핫핑크에다가... 자글자글한 펄이 들어가 있어요....
저처럼 피부 어두운 사람은 안쓰는게 좋은 색 ㅠㅠ...힝......
참고로 레브론 신상 립들은 모두 체리향이 납니다.
.....후....멀미날정도로 강한 체리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