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은 안올리자니 뭔가 심심해서 예전 화드 6인 레이드 때의 피니시 스샷!
여튼. 전 현재 누렙 7890입니다. 달인작에 대해서, 그리고 그 고됨에 지칠 수도 있는 뉴비분들을 위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달인작에 대한 생각은... 하면 좋지만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그 이유가...
마비에는 직업이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나, 무기에 따른 공격방식이 갈리기 때문에 굳이 직업을 따지자면 그게 직업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적은 글이 마비 게시판에 있었는데 못찾겠어요;ㅁ;
여튼. 핵심정리를 해보자면, 각 스텟들이 관여하는 공격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비분들 보기 쉽게 현재 핫한 직업군은 강조해두겠습니다.
체력 : 근접공격, 랜스, 슈터, 인형술
지능 : 마법, 슈터
솜씨 : 궁수, 인형술
의지 : 격투가
연금술은 생명력, 마나, 스태미너가 데미지에 관여하는 부분이 있으나 마스터리 쪽이 데미지 관여를 더 심하게 하기 때문에 일단 제외.
보시는대로, 직업별로 데미지에 관여하는 스탯들이 확연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자기가 바라보는 전투 방식에 따라서 다른 직업군들은 무시를 해도 좋을 정도라는 겁니다.
저의 경우는 현재 메인 직업은 슈터입니다. 체력과 지능이 필요하죠. 그런 이유로 체력과 지능에 관계된 스킬들의 대부분이 1랭이며, 1랭이 아닌 스킬들의 경우에도 스킬랭크가 높이 찍혀있습니다. 그러나
격투가 관련으로는 스킬조차도 없으며, 인형술은 메인스트림 진행하다가 배우게 되니까 죄다 연습랭크 아니면 F랭크 입니다.
궁수 스킬은 조금 올리긴 했는데 밸런스를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올린 것이며 스킬랭크도 대부분 영어랭크입니다. 애로우리볼버나 크래시 샷 같은 고급 스킬은 배우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달인작의 목적이 스탯을 올리기 위해서라거나 조금더 강해지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님을 압니다. 초반에 부족한 ap를 달인작을 통해서 더 많이 모으고 시작한다는 것과, 여러 직업군을 체험해봄으로서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찾는 의의도 있습니다.
허나, 현재는 환생이 무료이기 때문에 부족한 ap는 환생을 통해서 빠르게 수급이 가능하며, 달인작을 안하고 누렙 1천을 넘긴다 하더라도 해당 직업군을 달인 수준으로 올리게 되면 ap 보너스는 언제든지 들어옵니다. 후에 찍어도 ap가 들어온다는 소리죠.
달인작이 지치고 나한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굳이 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