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런 안좋은글을 쓰네요...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아무분이나 제발 조언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와 제여자친구는 지인이 소개 시켜줘서 1달정도 만난 후(아르바이트 동료)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항상 챙겨주는 세심한배려가 너무 좋아서 사귀게되었습니다.
사귀고 1달정도 뒤에 친한친구랑 해외로 여행을 가도된다는말에 흔쾌히 가라고 얘기했습니다.
당연히 친한 여자친구인줄 알았죠...
여자친구도 친한 여자친구라고 얘기했고..
그리고 2달정도 후..
제 개인적인 일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줬고, 여자친구의 서운함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헤어지기 자고 말하기 3일전부터 "내가 너무 신경을 많이 못쓰고, 성질낸것도 다 내 잘못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처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햇는데..
여자친구는 굳게 마음을 다짐한걸로 보였습니다..
처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을떄..여자친구는 친구로 지내자라고 하였고,
저는 헤어진 연인은 친구가 될수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친구로 지내면 계속 생각나고, 잊을수 없다고 생각햇죠..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도저히 일이 잡히지않더라구요..
일방적인 헤어지자는 연락...상의..얘기..조차 안하고 그녀의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찾아가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녀 역시 알겠다고 여행가기전까지 생각해본다고했습니다.(여행 2주정도 전)
그리고 평상시대로 여자친구까지의 관계는 아니지만 얼추 비슷하게
행동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같이 얘기를 하는데..
제가 어떻게 생각해봤냐는 질문에..
연인관계는 안된다고..지금 학교공부를 하고있는데..공부떄문에 너무 힘들어서..
공부에만 전념하고, 공부하는 동안 절대 남자를 안사귄다고 하였습니다.
1시간동안 울먹이며 설득을 해보았지만..여자친구는 마음을 정말 굳게 다짐 한거같았습니다..
1시간동안 설득이 안되고..저도 더이상 안된다고 판단하여..알겠다고 하고,
이번에는 친구로 지내자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얼굴보고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싶을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친구로 지내던중..무심코 그녀의 핸드폰을 보았습니다..봤으면 절대 안되는 행동이엇죠..
그녀의 카톡을 확인하던중 다른남자의 카톡이 있는것을 확인해보았는데..
여행을 그사람이랑 가는것으로 되있더군요..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는 기분이 들더군요..
카톡을 살펴보니..
저랑 사귀는 상태에서도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었고..
저랑 사귀고 얼마안되는 기간에서 그남자가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그녀는 흔쾌히 허락을 했습니다....(여행경비 그남자부담)
그남자는 5살정도? 그이상의 연상에 어느정도 경제력있는 회사원 같네요..
카톡내용을 보니 여행가기전에는 오빠라고 부르더니
여행가기로 결정후 몇주뒤에는 자기라고 부르면서
누가봐도 남자친구처럼 행동을 하더라구요..
얘교 문자며 이것저것 신경써주고 누가봐도 남자친구와의 카톡내용..
여행가서 어디어디가자...그리고....성 적인 말도하고...하...
아..한가지..이남자는 상당히 멀리 살고있습니다..장거리..
그녀가 여행가기전까지 저와 그녀는 잠만 안잣지 남자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같이 데이트하고, 마트가서 살거 사고..이것저것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술먹고..
그녀도 저를 남자친구처럼 예전처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미련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녀를 너무 사랑합니다..
그녀가 딴남자와 여행을 갔다와도 모른척하고, 다시 시작하자면 사귀고, 가슴에 않고 갈수있습니다..
그전남자와는 2~3년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후 지속적으로 오빠동생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있었습니다..
제가 술에취해 그녀한테 다른남자와 여행가는것을 알고있다고, 간접적으로 얘기했습니다.
" 니가 누구랑 여행을 가든 나는 상관없다" 이런식으로 몇몇개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설마 내가 다른남자가 있는거 같냐고? 그런식으로 모른척을하고..
그러다가 여행가기 3일전쯤..
그녀가 얘기하더군요..
자기가 헤어지자고 한거는
다시 우리가 예전처럼 친구에서 연인이 됫을때 처음감정을 만들고싶어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하네요..
하는 행동을 보면 저를 확실히 남자친구처럼 행동합니다..
그럼 자기가 왜 같이 데이트하고 먹을걸 사주고 같이 뽀뽀하고 알콩달콩 지냈냐고 말을합니다.
확실히 저런행동은 여자친구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녀도 저를 싫어하는눈치는 아니고, 좋은감정을 가지고, 먼저 연락하고,
먼저 만나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행다녀와서 더 얘기를 해준다고 했습니다..
얼마뒤에 그녀가 여행에서 돌아옵니다..
저는 그녀를 놓치기 싫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그녀가 여행을 갔다와서
솔직하게 얘기를 하려고합니다.
"나 너 전남자친구와 여행간거를 안다"
하지만 난 너를 사랑한다..
그남자냐 나냐 선택해라..
이런식으로 얘기할라고 합니다.
저만의 판단으로는...
그녀는 그남자냐 저냐 둘중에 선택에 갈림길의 서있을수있고..
아니면..그남자와는 단지 물주...저는 연인상대..
이런것으로 생각할수도있고..
머리가 너무아픕니다..
그전에 일방적인 통보로 저와 헤어지가고 했으면..
그남자한테만 잘하고 계속 할것을 될것을..
왜 저한테 계속 친구로 지내고 나중에 위에 말한것처럼 얘기를 했을까요?
하 진짜 상황이 너무복잡하네요...
글로는 표현이 너무안되네요...........
오유분들..또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제발..너무힘드네요..
글의 두서가 굉장히 없습니다..너무 정신이 없네요..
댓글로 의문점을 남겨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오유분들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