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유징어님들 쾌청한 날씨에 일과 학업과 생활에 말라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최근 저희 집을 리모델링 중입니다. 30평대 아파트구요, 동네 인테리어집에 의뢰해서 진행중 입니다.
집 전체를 싹다 갈고 있습니다.몰딩부터 베란다, 화장실, 타일 등.....
그런데 싱크대는 바꾼지 얼마되지 않아 업자분이랑 상의했더니 인테리어
할 동안 잠시 해체했다가 재설치 가능하다고 대답을 주셨습니다.
그 말 믿고 진행 했는데 해체하고 나서
죄송하지만 재조립 힘들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신 많이 할인하여 240 만 원에 재설치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 빡칩니다......
계약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두상으로 분명 재설치 된다고
해 놓고선 이제와서 이런 식으로 나오시니 참.... 화가 납니다.
다 엎어버리고 싶은데, 선금 준것도 있고 남은 공사 개판칠 까봐
참.... 많이 참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업자가 전액 부담하는게 맞지 않나요?
저 240 만 원이 저희 100% 부담액 입니다. 참... 빡칩니다....
앞으로 동네인테리어 사장님들은 못 믿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