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정권 뺏겨 남북단절" 발언 이후 또 저러시네요.
http://todayhumor.com/?sisa_1111240 지금이 선거철도 아닌데, 자꾸만 야당을 계속 자극해서 뭐가 좋을게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찬들은 자꾸만 정권을 빼앗아 왔다느니, 안 빼앗기겠다느니 하면서 편을 가르는 워딩 하시는거요.
이명박 박근혜 찍었던 사람들도 일단은 같이 가야 할 사람들인데,
여당 대표가 대체 왜 공개적으로 저렇게 쪼잔하게 말씀하시고 다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추대표 "머리자르기" 발언이랑 다를 바 없는 자극적인 워딩이라 생각해요.
지지자 마음 불안하게 만드세요.
일부러 저런 말씀으로 여야관계 냉각시켜서ㅡ 매순간 입법이든 청문회든 어렵게 만들고
청와대가 여당에 간곡하게 부탁하게 만들려는 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안그래도 개누리 잡놈들은 하나라도 꼬투리 잡으려고 ㅂㄹ.발광을 떠는데 판 깔아주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물론 저렇게 자극적으로 헤드라인 뽑는 언론들도 문제인거 알아요. 근데
평소 해찬들이 무슨 생각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알 거 같아서 좀 싫어집니다.
계속 비판적 지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