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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언맨을 보려고 벼르다가
드뎌 강변 씨지비에 가서 볼수있었죠
자그마치 3d!!! 사실 포디를 보고싶었으나.. 예매가 늦었구나 닝겐 걀걀걀걀 이런 소리가 귓전에 머물더군요
여튼 각설하고
신나게 보고 있는차에
급 뒤에서 제 어깨를 두드리는 느낌.
돌아보니 조용히 나에게 속삭이는 목소리
"죄송한데요.. 님 머리가 커서.. 화면이 가려요..."
저는 고개를 끄덕이며 조그맣게 "흑흑흑" 으로 대꾸해줬고
그사람도 웃고 나도 웃.....울고..
내머리가 쓰리디로 눈에 거슬렸던걸까..
그렇게 큰거같지 않았는데...
당신 허리가 짧은탓이라고 해주고 싶지만..
왠지 부정할수 없었어.
하아....
토니 스타크라면 내머리를 작게 만들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나도 저 주사를 맞고 머리를 한번 날린뒤에 다시 재생하면 좀 작아지려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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