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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809272203015&code=361102
문통정부 들어서 정부자체에 대해서 욕할것이 없어지더라도, 여전히 남아있는 재벌과 부패한 기존언론들이나 판검사 등등 진보언론들이 풍자의 소재로 삼을만한 꺼리는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준이는 자기방송으로 정치를 할려고 하고 팟캐나 각종 진보진영들은 정부 욕을 못 해서 죽은 귀신이 씌었는지 인제는 국정운영을 정말 잘 하는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정부 욕을 못 해서 안달인 집단들이 잔뜩 있는 이때에, 장도리 만화는 여전히 재벌이나 판검사 등을 풍자의 소재로 삼고 있는것 같더군요.
특정 진영에서는 이런 장도리를 문통정부에 과도하게 호의적인 만화라고 취급하면서 문도리라는 별명까지 붙여서 부르는것 같던데, 잘하고 있는 정부를 굳이 왜 비판해야되나 라고 하고 싶더군요.
어쩌면 장도리 또한 노무현대통령의 서거 전에 노통을 조롱하는 만화를 그리며 노통을 힘들게 했던 시사언론중의 하나였는데 그 때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는 없었지만, 현재 문통정부에 무조건적인 호의를 보이는것은 그 때에 대한 반성의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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