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내 USB 충전기 확대' 등 도민제안 7건, '이재명 정책' 된다
경기도는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에 접수된 '버스 내 USB 충전기 확대' 등 도민제안 7건을 경기도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809/dh20180926112836137570.htm 남경필 경기도지사, "연정 기반으로 버스준공영제까지 실시해 믿음직한 경기도형 대중교통 시스템 정착시킬것"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후 고양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에서 “2층 버스 도입이후 출근길 입석률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었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80%에 달한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2층 버스는 출․퇴근길 대중교통의 ‘퍼스트클래스’”라고 말했다.
이 차량은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비상 탈출구’, ‘긴급제동장치(AEVS),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시스템(ESP)’ 등이 구비돼 있다.이 밖에도 좌석별 독서등과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의 편의기구는 물론, 휠체어 전용공간 및 도움버튼, 휠체어 자동경사판 등을 갖춰 교통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