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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1127
    작성자 :
    추천 : 232
    조회수 : 9400
    IP : 211.54.***.222
    댓글 : 2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4/25 04:04:10
    원글작성시간 : 2006/01/26 11:17:3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127 모바일
    문자 할때 항상 포스있는 어느 어머님...
    아직도 못보내지만

    그때 한창

    문자에 재미들린 우리엄마...

     

     

     

     

     

     

    -,.-

     

     

     

     

    [엄마 리바이스 바지 잘빨아. 물빠지면 다시사줘야되^^] 라고 보내자

     

    [너 나 무시하냐]

     

     

     

     

     

     

    학원에서 새벽 2시까지 안끝내줘서

     

    [엄마 나배고파ㅠㅠㅠ딸죽는다] 라고 보내자

     

    [그래서]

     

     

    -_-..

     

     

     

     

     

     

    엄마랑 아침에 싸웠는데 학교에서 그날

     

    단체로 영화보러가서 보고있는데 엄마가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안주어도 괜찮겠지 했는데..

     

     

    [씹니^^?]

     

    두번만 씹었다간 아주..덜덜덜..

     

     

     

     

     

     

    시험끝나고 애들하고 술마시려고;-_-

     

    외박한다고 엄마한테 말하고 친구집을 가는데

     

    엄마가 나한테 잘못보낸 아빠에게 보낸 문자....

     

    [여보 에스지 그년이......]

     

     

     

     

     

     

     

    어느날 학교에서 수업듣고있는데

     

    [아들 힘들지.. 좀만참아. ..

    약잘먹고 머리 샤기치면 이제 죽어.딸 사랑해]

     

     

    -_-동생한테 보낼꺼 나한테 보낸건가

    아니면 나한테 보낼꺼 동생한테 잘못보낸거야

    뭐야이거!!!!!!!!!!!!!!!!!!!!!!!!!!!!!!!!!!!!!!!

     

     

     

     

     

     

     

     

     

    짜파게티 끓일려다가 뜨거워서 옆에잇는 자기컵을깨서

    엄마한테

     

    [엄마 나 컵깼어ㅠㅠ쏘리]

     

    [디졌다 너]








    역시 연이말 같은분글 퍼왔어요~
    두분 다 너무 귀여우심 ㅋㅋ
    차의 꼬릿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1/26 11:33:02  220.80.***.170  
    [2] 2006/01/26 11:38:48  220.81.***.40  빙그레
    [3] 2006/01/26 12:05:43  210.95.***.230  
    [4] 2006/01/26 13:31:20  61.248.***.1  
    [5] 2006/01/27 03:39:08  211.211.***.252  리먼루
    [6] 2006/01/27 20:07:06  222.114.***.155  
    [7] 2006/01/30 01:50:47  210.222.***.159  
    [8] 2006/04/17 12:49:43  222.236.***.236  멋쟁이신사
    [9] 2006/04/17 14:56:10  220.124.***.213  
    [10] 2006/04/17 21:56:24  211.237.***.29  푸른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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