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전엔 어떤 일도 안 일어나"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언급한 '상응 조치'에 대해 "북한의 비핵화가 먼저"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시설 폐기와 관련한 미국의 상응 조치를 묻는 말에 "비핵화 전에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비핵화가 우선이다"라고 답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나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북측 인사와 만날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평양공동선언에서 북한은 미국과의 핵심 쟁점인 비핵화 문제와 관련,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미사일 엔진시험장과 발사대 시설을 영구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향후 미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영변 핵시설 폐기 등의 추가 조치도 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sy@news1.kr
미친 것들 비핵화가 하루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대북제재로 북한 목 졸려서 죽어가는데 숨통도 안틔여주고 진짜 ㅡㅡ
저러니 북한이 안믿죠. 깡패놈들.
사담 후세인처럼 질질 끌다가 급습해서 죽이고는 정의구현!! 이러려고 한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