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자유의지는 법을 초월한다.</div> <div><br></div> <div>그러나 법은 인간의 이러한 의지들을 막아선다.</div> <div><br></div> <div>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묻는다면</div> <div><br></div> <div>당연 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법이란 당연한 것이 되었기에</div> <div><br></div> <div>법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견해를 보일 수밖에 없다.</div> <div><br></div> <div>특히 자유의지에 대해서 부각대는 단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div> <div><br></div> <div>대표적으로 범죄. 만약 규제가 없다면, 무방비로 피해를 입는다는 것.</div> <div><br></div> <div>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my way할 수 있다는 말.</div> <div><br></div> <div>사실 내게 곤란한 상황이 온다면 오히려 이러한 악법을 이용하고 반길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따지고 본다면 악법도 법이니, 결국 그러한 테두리에 갇힌 것은 마찬가지다.</div> <div><br></div> <div>예시 하나가 있다면,</div> <div><br></div> <div>내가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할 '자유'가 있듯,</div> <div><br></div> <div>내가 누군가에게서 피해를 입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div> <div><br></div> <div>자유와 권리 중 어느 것을 더 높이 사야만 할까?</div> <div><br></div> <div>악과 필요악의 차이처럼 너무나 우스워 보인다.</div> <div><br></div> <div>도저히 해답이 나지 않으니 결국 개인의 의지를 존중해주면,</div> <div><br></div> <div>그걸 또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말할것이 분명하다.</div> <div><br></div> <div>법에 순응하자니 그건 또 나의 자유를 박탈당하니,</div> <div><br></div> <div>사실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는 법이라는 너무나 큰 모순이 그럼에도 가장 큰 혜택이 지키고 있는 걸...</div> <div><br></div> <div>딱히 뭐라고 할 말은... 없어진다. </div> <div><br></div> <div>하지만 손을 들어줘야 한다면 나는 당연히 개인의 편을 들어주고 싶다.</div> <div><br></div> <div>다만 의문이 있다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권리인지 묻고 싶을 뿐.</div> <div><br></div> <div>그 누구에 내가 속하지 않는 것을 불운이라고만 여겨야 하나,</div> <div><br></div> <div>그 누구에 속한다고 하여서 행운이라며 안심해야 하나.</div> <div><br></div> <div>어차피 교집합으로 이어지는 누구라는 집단이 합쳐질 일은 없으니까.</div> <div><br></div> <div>내가 너에게 맞추겠다와 네가 나에게 맞춰라!</div> <div><br></div> <div>그러지 못하겠으면 이것을 따라라! 하고 주어진 이름.</div> <div><br></div> <div>그리고 그것을 이타적이라 부르는 것.</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런다고 진정으로 '선'해진다고 믿는 건가,</div> <div><br></div> <div>아니면 따르지 않는다고 그들을 '악'으로 치부하는 것인가?</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의 생각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