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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인사청문회 '한 방' 없었다…야당 반발에 보고서채택은 무산
같은 현역 의원 진선미엔 '무딘 날'…성윤모는 채택·이재갑은 불투명
<뉴스토마토>
(기사상략)
... 유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여러 의혹들이 불거졌지만, 결정적 한 방은 없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다만 야당은 지금의 상황을 정치적 공세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 후보자 측은 계속해서 야당 소속 교육위원 설득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 후보자는 이날도 여의도에 위치한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해 야당 교육위원들에 일일이 전화를 걸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국회 교육위 소속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교육위는 현재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위원이 동수(6명)로 구성돼 있다. 바른당 이찬열·오세정 의원과 민평당 정동영 의원까지 총 15명이다. 유 후보자 측 관계자는 “3명의 야당 소속 교육위원들은 유 후보자의 교육 이념에 공감하는 상황”이라며 추석 이전 청문보고서 채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청문보고서 채택 조건(의결정족수)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이다...
(기사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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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장관후보에 대해서는 많이들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네요.
기대보다 방어도 잘했고, 야당도 썩 예리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문프가 온 관심을 평양과 백두산으로 돌리셨으니,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몇몇 흠결 따위는 관심을 받을 여지가 없었죠. 물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까지는 어렵겠지만,
이슈성으로 보거나, 현 정치구도로 보거나, 계속 이어질 연휴나 미국과의 정상회담, 유엔총회 등 후속일정으로 보거나,
유은혜 장관후보를 낙마시킬 정도로 여론이 응집될 가능성은 작아보입니다.
무엇보다, 문프가 이런 문제로 신경쓰시게 되면 안되죠. 당장 미국도 가셔서 매듭지으실 일이 태산같은데..
아무쪼록 애초 문프의 개각구상대로 원만히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무튼 더이상 큰 이슈로 번지지 않도록 잘 방어한 유은혜 후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문프가 낙점하신 다른 후보분들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48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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