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먹을 것들 잔뜩 찍었는데..

방금 일어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정리는 못했네요. 어쨌든 후기 입니다. 

주최(?)자는 저고, 제가 생일인지라 혼자 보내기 그래서 오유에 글을 올렸습니다. 

총 세분 나오셨고요~ 남둘 여둘 이렇게 조촐하게 놀았습니다 ㅋㅋ

(카톡 닉만 생각나네요... Trrrr.......) 

서면에 있는 자작나무라는 샤브샤브집에서 만나서 샤브샤브 먹고, 

2차로 꾼이라고 하는 룸주점에 가서 한분이 사오신 케이크 (감동 ;ㅁ;..!!) 에 불붙이고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3차로 주점가서 노래부르고 놀았습니다~ (와 다들 노래 실력 예술-_-b 제가 제일 비루비루 ㅠㅠ) 

샤브샤브집에서 훈훈하게 서로 빼빼로를 나누면서 "안생겨요".... 

(우왕 엄마 나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 받았어...흐그그그그그그그륵.ㄱ...ㅠㅜㅜ)

소주 막잔을 따르면서 "안생겨요"....

"저 결혼준비 합니다...........일단 여친부터 준비를.."

"... 안생겨요."

결국은 안생겨요가 결론이었습니다 ㅋㅋㅋ 

다들 출근하셔야 하는데 늦은...아니 이른시간....까지 함께 해주셔서 재미있었고요! 

저는 월요일이 쉬는 날이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푹 잤습니당 ㅋㅋㅋ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