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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저는 의도적으로 안 갔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 김현정> 의도적으로?
◆ 이상일> 약속 시간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무진들이 다 와서 이제 가셔야 됩니다. 마음대로 합니다. 당연히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본인들도 우리 3당 대표가 일정을 다 알고 있었고 그런데 아마 그 3당 대표의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뒤늦게 알았던 것 같아요. 보니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나오리라고 기대를 했는데 그분이 안 나오고 부의장이 나오고 그다음에 노동당도 아니고 조선사회민주당이죠. 노동당의 위성전당의 부위원장이 나오고 우리 대접이 소홀한 거 아니야? 격에 안 맞는 거 아니야? 그 시간에 간담회를 하고 있었다고 이정미 대표가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 김현정> 3당 대표가 간담회를 하고 있었다고 했죠.
◆ 이상일> ...결국 우리 쪽에서 미리 안 간다고 했으면 격이 안 맞아서 못 간다고 했거나 연기하거나 안 가기로 결정했으면 알려줘야죠. 기다리지 않게끔. 그런데 그분들이 한 70분 정도 기다렸고 결국은 안 감으로 인해서 우리 정부가 대통령한테 상당한 부담을 준 셈이에요. 통보도 안 했다는 거는 매우 잘못됐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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