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환세취호전

 

브금은 자동지원될꺼임

 

디아고 블소고 이걸로 종결

 

1. 스토리 : 블소는 19까지밖에 안해봤고 디아는 만렙2개 키웠는데 스토리는 이게 갑. 각 캐릭터마다 개쩌는 사연이 있고 사랑과음모와 배신, 협잡이난무하는 스토리의끝판왕. 그래도 화중사형죽을땐 슬펐다.

 

2. 액션 : 턴제를 싫어하는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스킬모션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장인정신에 혼을뺏겨서함 맹호스페셜이나 린샹발차기 하는거 개쩜 

 

3. 타격감 : 종결. 한대 때릴때마다 팡팡팡 화면이 흔들리고 땅이 솟고 화면전체가 하얗게 물듬 

 

4. 밸런스 : 각 장을 진행할 때 마다 딱 스릴있게 적절한 노력으로 깰 수 있음. 게다가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함. 기술도 버릴 게 거의 없음. 

 

5. 이스터에그 : 깨알같은 개그요소가 많음. 당장 기억나는 게 어디 화장실에서 스마슈가 ㅇx어쩌고 책 줍는거있음 그걸로 막 흥분스킬도 쓸수있음

 

6. 룩 :  수많은 의상이 있고 전부 이쁨 특히 린샹은 헠헠헠  막 좌우로 빨리움직이면 아타호랑 스마슈 사이에 린샹낄대 있었음 헠헠헠 (....)

 

7. 파밍 : 깰 때 아이템 많이 모을수록 단인가 급인가 높게줌 그래서 전설의 맹호? 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칭호도 주고 그랬음. 템들도 먹으려면 숨겨진 지역 가야되는것도 있고 해골이 주는 퍼즐풀어야되는것도 있고 아픈사람수술하게 마취약 주고 그런거있음  파밍루트가 다양하고 뚜렷한 목적이 있다

 

8. 숨겨진지역 : 일반적으로 클리어하면 7장이 끝인데 숨겨진 8장이있음. 지옥의 밑바닥이였는가 였는데 여기가 디아에서 노말 나메 헬 처럼 3단계정도로 나눠짐 대충 디아1처럼 생각하면됨 이게 개빡침 도전의식 키워줌 

옛날에는 숨겨진 지역이 더 있을 꺼라면서 다음카페인가 네이버카페에서 숨겨진지역 찾는 카페도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함

 

9. 캐릭터 : 각각 캐릭터마다 미칠듯한 매력. 차도남 아타호. 츤데레 린샹. 삽질견 스마슈. 아타호가 린샹깔때 존나쿨했음 린샹불쌍 ㅠㅠ

 

 

타격감, 액션, 밸런스, 속도감, 파밍 등등 디아나 블소에 딸릴게 없음. 조금 딸리는건 그래픽. 그런데 지금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고급 그래픽임 

 

이게임이 존내 비운의 게임인데 옛날에 들었던 얘기로는 출시도 전에 풀려서 빡쳐서 공짜로 풀었다 사장이 코스프레에 돈을너무많이써서 회사가 망했다 뭐 이런말 있었는데 잘 모르겠음 어쨋든 나는 열심히했음 



인벤에서 제가쓴거그대로가꼬온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