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시즌2부터 뉴스룸을 보고나서 항상 읽는 블로그가 있는데요.
http://www.newsroomfactcheck.com 라는 곳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중에 어떤부분은 픽션이고 어떤 부분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인데, 그부분을 집어주는 블로그에요. 언론의 역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지만, 그래도 드라마라 픽션이 좀 가미가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들 위주다 보니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서 이번 시즌3에서는 매주 에피 끝나고 블로그 내용을 일부 번역하여 올릴까 합니다. 다 번역하지 않는 이유는 블로그작가가 잡소리가 쫌 많아요. ㅋㅋㅋ 하여튼 아래 글의 출처는 위에있는 주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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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서는 저번시즌에서의 엄청난 삽질을 메꾸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팩트체크블로그를 계속 읽었다면 무슨내용인지 알겠지만 모른다면 가서 보고 오세요.
CNN의 존 킹이 보도한 내용의 내부정보유출로 형사가 거의 해고당할뻔했다는건 그렇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킹도 그가 사용한 정보원이 정보유출로 인해 꾀 많은 출혈이 있엇다고 회고했거든요. 이부분은 제 개인적으로 확인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ACN도 내용상 방송에 내보내진 않았으니 그냥 가능한 추론이라고 하죠.
레딧(에서 시작된 마녀사냥으로 인해 용의자가 잘못 지목된 사건)사건을 포함에서 체포작전에 관해서는 다 맞는 내용입니다. ACN, 그러니까 뉴스룸 제작진의 작가진이 이부분은 참 잘했어요. 마지막 시즌쯤 되니까 뉴스룸 팩트체커들이 제 할일을 하는군요. 저도 뭐 완벽하게 한건 아니지만, 저의 완벽하지 않은 수준은 이제 도달한거 같네요. 모든 뉴스채널들이 보도를 되게 못했던 사건이었던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을 뉴스룸 제작진은 드디어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닐이랑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아마 제노아작전사건을 대체하는 내용이겠죠) 일단 SIPRnet은 실존합니다. 최근에 Secret IP Data라고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요. 다른 부분 전체는 다 픽션일거에요. 일단 쿤두는 실제하는 국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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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두가 어딜까요? 시리아일가요? 아님 이집트일까요? 아님 팔레스타인같은덴데 아예 국가인건가? 하여튼 쿤두는 실존하는 국가가 아니니 뭐 신경쓸거 없지만 그래도 모티브가 되는 지역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근데 미국이 제3세계민주화 운동 짓밟은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