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게의 부흥에 저도 한손보태보겠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이 나와주셨으면좋겠는데....

기호1번

< 밀크시슬 >

이건 저희집 발아 사진이에요. 밀크시슬. 엉겅퀴과의 식물이고 엉겅퀴와 똑같은꽃이피어요

어쩌면 엉겅퀴일지도... ㅋㅋㅋ

아니에요 엉겅퀴보다는 거대하게 자라고 무시무시한 녀석이라 넓은마당이있는분이 신청해주셨으면좋겠네요.

노지에 파종을 해야하기때문에 올해보다는 내년봄에 심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엉겅퀴는 씨앗을 결명자나 보리차처럼 볶아 음용하는 한약재인데요

헛개나무나 매실보다 간기능 회복에 훨씬도움이 된다고하니

저같은 술고....아닙니다 무튼 간기능 회복이 필요하신분들 주저하시마세요

(너무많이 드시면 배탈쉽게나요..)

혹시나...참고하시라고 노지의 밀크시슬 풀샷입니다. 무시무시하게 자라니 반드시 가식이 필요없거나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는 분들이 신청해주세요

2. 커먼말로우(당아욱)

이역시 저희집 발아사진이에요. 말로우는 당아욱이라고도 하는 아욱과의 허브인데요.

꽃이 정말 이쁘고 꽃을 차로 즐길수있어요.

제가 가진 커먼말로우는 말로우꽃차 라고 검색하면 잘 나오겠지만

처음에 청빛을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맑은 하늘빛. 산(레몬)과 만나면 핑크빛으로 변하는 차에요.

음... 어릴때 적색양배추로 실험하시던거 생각하면 좋겠네요.

이 역시 살짝 크게자라는 감이있지만, 화분에 키우시면 화분크기에 맞게 자라요.

이게 말로우 꽃이에요. 한두송이 피는게아니라 떼로 피고 지기 때문에 두세그루 심어놓으시면

꽃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없을 거에요.

3. 스테비아

역시 저희집 발아사진이구요.

스테비아가 허브중에 로즈마리보다도 더 활용도가 높죠.

설탕의 약 400배의 단맛을 내는데 정말 잎을 떼 먹으면 쓸정도로 달아요.

설탕대용으로 사용하기도하는데 자세한것을 원하시는분은 한번 검색해보세요.

또 잎들이 지고나면 비료로도 탁월한 기능을합니다.

화분에서 키우신다면 스테비아가 제일 괜찮은 선택이겠네요.

제 사진들이 아닌 사진들은 출처가 다들 불분명하네요..제가 자료로 가지고 있던 사진들이라...

나눔을 하려고하는데 너무 뒹숭뒹숭하지요?

마감은 이번주 말 금요일날 해서, 토요일날 일괄발송할께요

각 씨앗별로 5분씩 드릴꺼구요.

정말로 잘 키워주시고 식게에 자주 소식전해주실 분들로 신청해주셨으면좋겠어요

모두 제가 씨앗을받았거나, 지인들에게 받은 집표씨앗이고 한해가 안지났기때문에 발아율은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선착순 아니구요 제가 금요일 저녁 9시 까지 댓글보고 뽑도록할께요. 한분이 여러가지 신청하셔도되요.

거창하게 시작하였으니 제발 펑만 안되면 좋겠네요...

금요일날 뽑고 메일을 보내드릴께요. 카톡아이디나 개인신상 남기지마시고 꼭 메일주소만 남겨주세요^^

혹시라도 반응이 좋으면 2차나눔도 생각해볼께요. :)

참, 우편비는 제가부담할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