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5월말경에 멧 그레이로 주문했는데 최소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 청천병력과도 같은 소리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가
딜러분이 흰색으로 바꾸면 최소 1개월은 준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바꾸기로 했죠
그런데 일주일뒤에 바로 출고가 된다는 기쁜 소식에~ ㅋㅋ
막상받고 나니 사진과는 다르게 흰색이 너무 이쁩니다.
바이크라고는 면허 딸때 몰아본 미라쥬250이 전부인데 저같은 슈퍼왕초보도 손쉽게 핸들링 할수 있을정도로
클러치가 가볍고 쉽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시간 정도 연습하고 형님들 따라 공도로 나갔습니다.
동동동 거리는 고동감이 정말 맘에 드네요
70 km/h만 넘어도 풍압이 어찌나 쌔던지 ㅋㅋ 바린이에겐 신세계였음
형님들 따라 이곳저것 다녀보니 이렇게 재미있는게 다 있나 싶네요.
왜 진작 안했을까
나이 마흔넘어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또다른 기쁨입니다.
다음주는 운문사에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나갈때 같은 바이크 타신분들이 인사해주는것 이것도 참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네요
어설프지만 같이 손흔들어주니 입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안전운전해서~ 타겠습니다.
자주 들릴꼐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