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룸에 살아양 ㄷㄷ

싱크대를 다 들어내고 구석구석 다 청소 했음요

냉장고를 들어내고 청소를 할때쯤 느낀점인데

생각보다 바퀴똥이 별루 안보이는거임요 ㄷㄷ

어라 이상하다 생각되어서

항상 바퀴가 출몰했던 냉장고와 싱크대를

다시 이잡듯이 뒤졌습니다 ㄷㄷ

그리고 냉장고에서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냉장고 자석 부분이 매우 따뜻하다는것

그리고 다른 장소보다 생각보다 습하다는것

그리고 여기서 바퀴똥 흔적이 보였음요

일단 냉장고 자석 안쪽을 뒤집어 까서 

곳곳에 청소와 소독을 시작~

바퀴알의 흔적을 발견 연신 청소할때 바퀴 한마리 

발견 ㄷㄷ 여지껏 2년 넘게 살면서 한번도 

바퀴구경못했고 몇일전 처음 발견했을때

성충들은 못봤고 죄다 어린유충들이였음요

일단 알집흔적과 새끼들을 전부 싸그리

없애버린후 집안에 장농부터 침대까지

전부 들어내서 청소했지만 다른곳은

바퀴똥흔적 못봄 ㄷㄷㄷ 

매일 하루에 한번씩 청소했는데 ㄷㄷㄷ

이제 청소를 아침 저녁으로 해야겠음요 ㄷㄷㄷ
  
매일 청소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락스와 물을 조금 섞어서 분무기에 담고

바닥걸레질 후에 분무기 물을 화장실에

마구 뿌려놓고

다시 분무기통에 섬유유연제 쬐끔이랑

물 왕창 비율로 섞어주고 방바닥에 뿌려주고

걸레질 그리고 마른 걸레로 물기제거

그리고 자고 락스쬐끔 물왕창 섞어준 분무기로

침대 이불 베개 뿌려주고 마찬가지로 

섬유유연제 물섞어준 분무기로 뿌려주면

절대로 방에서 홀애비 냄새 안나고 매일매일

섬유유연제 냄새남요 ㄷㄷㄷ

방에서 담배 피지만 한겨울에도 밖에서 핌 ㄷㄷ

암튼 담주 월욜에 바퀴약 뿌리고 초토화 시켜야겠음요 ㄷㄷ

  
 이제 일단은 맘놓고 자야겠어양 ㄷㄷㄷ

힘들었긔 ㄷㄷㄷㄷ